[문화뉴스 MHN 김소희 기자]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 복싱 선수 파퀴아오가 출연한 가운데 그의 재산 정보가 관심 받고 있다. 

▲ 사진 MBC

1978년생인 파퀴아오는 166cm의 작은 키를 가지고 있다. 

가난에서 벗어나기 위해 시작했던 권투는 그를 세계적인 인물로 만들었다. 

특히 95년도에 플라이급인 52킬로그램 급에 데뷔한 파퀴아오는 8체급을 석권하는 전례없는 기록을 세운다. 

이후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의 반열에 오른 파퀴아오의 대전료는 천문학적인 수준으로 1초에 1억 2천만 원을 번다고 알려져 있다. 

사업가로서 필리핀에서 픽맨 와일드카드라는 프랜파이즈를 운영하고 있는 그는 세미프로 농구 리그의 한 팀을 구입한 구단주이기도 하다. 

선수생활 동안 번 수익만 5600억 가량으로 알려진 그는 미국 베버리힐스에 1250만 달러 대저택이 있다. 

또 자동차 수집광인 그는 포르쉐, 카이엔, 벤츠, 페라리 등 다양한 기종의 자동차를 보유하고 있고 개인 전용기도 있다. 

한편 6일 무한도전에는 지난주에 이어 파퀴아오가 출연해 멤버들과 특급 케미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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