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큰', '구해줘' 등 패러디 콩트 선보여
오는 14일 쿠팡플레이 통해 방송

[사진=쿠팡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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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고나리 기자] 탄탄한 연기력으로 드라마부터 뮤지컬까지 분야를 넘나들며 강렬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조성하가 SNL에 뜬다.

배우 조성하는 오는 14일 방송되는 'SNL 코리아 시즌 2' 18회 호스트로 출연해 몰입감 높은 코미디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조성하는 콩트 속에서도 메소드 연기를 선보이며 강렬한 캐릭터로 무한 변신할 것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먼저 동명의 영화를 패러디한 디지털숏 코너 '테이큰'에서는 딸바보 콩깍지가 낀 조성하가 자신의 딸의 구애를 거절하는 철벽남들을 차례로 처단하며 유쾌한 웃음을 전할 예정이다.

이어 조성하의 열연으로 화제를 모았던 드라마 '구해줘' 속 사이비 교주 캐릭터가 SNL 표 콩트로 재탄생한다. 시그니처 백발의 비주얼로 등장한 조성하는 현대인들의 공감유발 불치병을 치료하기 위한 만병통치약 생명수 영업에 나서 신들린 입담을 펼칠 것이다.

또한 '아빠들의 블루스' 코너에서는 닭꼬치 푸드트럭 사장님으로 분해 옆 푸드트럭 사장 신동엽과 치열한 장사 경쟁을 펼치며 실제 대학 선후배 다운 찰떡 콩트 호흡으로 시청자들에게 포복절도 웃음을 전할 예정이다.

한편 'SNL 코리아 시즌 2'는 매주 토요일 밤 10시 쿠팡플레이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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