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의 성공 이야기, 영화로 만난다

사진=영화 ‘아마존: 더 비기닝’ 포스터
사진=영화 ‘아마존: 더 비기닝’ 포스터

[문화뉴스 김태훈 인턴기자] 미국 최대의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는 대기업 아마존의 초대 CEO 제프 베이조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아마존: 더 비기닝'이 오는 1월 11일 개봉한다.

1994년, 한 금융사 부사장으로 일하며 고액 연봉을 받던 제프 베이조스는 월드와이드웹 인구가 매달 2300퍼센트씩 급증하고 있다는 기사를 접하게 된다. 이후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인터넷을 이용하여 온라인 판매사업을 하리라는 야망을 품게 된다. 

제프 베이조스는 꿈을 위해 회사에 사직서를 제출한 뒤 아내와 함께 자신의 고향 시애틀 돌아가 자신의 집 창고에 3대의 워크스테이션을 이용하여 아마존 닷컴을 창업하여 그의 꿈을 펼친다. '아마존: 더 비기닝'은 아마존의 이러한 창업신화를 다룸으로써 제프 베이조스의 삶을 조망한다.

부와 명예를 포기하고 선택한 도전으로 세상을 바꾼 제프 베이조스의 발자취를 담아낸 '아마존: 더 비기닝'이 성공을 염원하는 사람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문화뉴스 / 김태훈 인턴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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