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경영 활동 강화로 안전한 일터 조성

한국교통안전공단, 안전보건 관리 국제 수준 인증 4년 연속 획득/한국교통안전공단 전경
한국교통안전공단, 안전보건 관리 국제 수준 인증 4년 연속 획득/한국교통안전공단 전경

[문화뉴스 허어진 기자] 2024년 1월 30일 – 서울 –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최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실시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사후 심사에서 인증기준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2020년 최초 인증 획득 이후 4년 연속 적합 판정으로, 공단의 안전보건 관리 시스템이 국제 수준에 도달했음을 인증받은 셈이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은 근로자의 참여를 통해 지속적인 사업장 안전관리 실현과 안정적인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인증제도이다. 매년 실시되는 사후 심사는 인증 기관의 안전 경영 활동 지속성을 평가하며, 공단은 이번 심사에서 안전보건경영 체제, 활동, 관계자 면담 등 모든 분야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도급에 따른 산업재해 예방 조치를 강화하기 위해 안전보건수준 평가를 통해 적격한 수급업체만 선정했으며, 안전보건 분야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안전 잠재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제거했다. 또한 안전보건 분야 경력자 등 안전관리 인력을 충원하여 전문적인 안전 관리 역량을 강화했다.

권용복 이사장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운영함으로써 안전하고 쾌적한 근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임직원 참여를 통해 안전한 일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문화뉴스 / 허어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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