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억원 규모의 출생축하금 지원으로 조기 마감
지역사회와 신생아 가정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 약속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 / 사진 = MG새마을금고 제공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 / 사진 = MG새마을금고 제공

[문화뉴스 이지은 기자]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 추진한 '저출생 극복 지원사업'이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마감됐다고 30일 밝혔다.

저출생 극복 지원사업은 갈수록 심화되는 저출생 그리고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기라는 국가적 문제해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출생을 장려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새마을금고와 협업을 통해 추진한 사업이다.

본 사업은 지난 1일 시작해 고객들의 열띤 호응으로 30일 조기 마감됐으며, 총 7,294명의 신생아에게 출생축하금을 지원했다. 지원 금액은 총 10억원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김인 회장은 "신생아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지 못해 아쉽다"며, "앞으로도 저출생 극복을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새마을금고와 MG새마을금고 재단은 지역사회의 균형적 발전과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문화뉴스 / 이지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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