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위 2명, 산자위 2명, 농림위 2명, 교육위 1명, 정무위 1명

국회의사당 본관 전경 (사진=연합뉴스 제공)
국회의사당 본관 전경 (사진=연합뉴스 제공)

 

[문화뉴스 남윤모 기자]  충북 지역 국회의원 8명의 국회 상임위 배정이 확정됐다. 이번 배정에서 국민의힘은 3명의 다선 의원이 포함되었으며, 민주당은 5명 중 4명이 초선이다.

배정된 상임위는 다음과 같다:

  • 국토교통위원회: 엄태영 의원(국민의힘, 재선), 이연희 의원(민주당, 초선)
  •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이종배 의원(국민의힘, 4선), 송재봉 의원(민주당, 초선)
  •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박덕흠 의원(국민의힘, 4선), 임호선 의원(민주당, 재선)
  • 정무위원회: 이강일 의원(민주당, 상당구)
  • 교육위원회: 이광희 의원(민주당, 서원구)

국민의힘 다선 의원인 박덕흠 의원과 민주당 재선 의원인 임호선 의원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 배정됐다. 국토교통위원회에는 국민의힘 엄태영 의원과 민주당 이연희 의원이 배정됐다. 정무위원회는 민주당 이강일 의원, 교육위원회는 민주당 이광희 의원이 맡게 되었다.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는 국민의힘 이종배 의원과 민주당 송재봉 의원이 배정되었으며, 송 의원은 국회 운영위 활동도 함께 할 예정이다.

이번 배정으로 충북 지역 국회의원들은 지역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성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중소기업 지원과 교통 인프라 개선 등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방사광 가속기 추진 과정에서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의원이 없어 일부 어려움이 예상된다.

문화뉴스 / 남윤모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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