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김인환 기자] 나주시 농식품종합가공지원센터(이하 농식품가공센터, 센터장 이승제)는 지난 10일 (사)중소기업푸드테크협회(KFHTA) 경제협력위원회 초청으로 협회 임원진 및 경제협력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주시 농식품종합가공지원센터와의 상생플랫폼 구축방안 및 푸드업사이클링연구지원센터 연계방안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본 세미나에는 (사)중소기업푸드테크협회 이수동 회장, (사)인천중소기업푸드테크협회 박성규 회장, 경제협력위원회 김진구 위원장을 비롯하여 임원진과 기술위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나주시 농식품가공센터 이승제 센터장은 나주시 농식품산업의 보유 및 잠재역량 그리고 농식품가공센터의 특화된 기반시설과 제조가공분야를 중심으로 (사)중소기업푸드테크협회와 상생플랫폼 구축방안에 관하여 발표하였다.

더불어 나주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중인 푸드업사이클링연구지원센터의 기획배경과 구축계획안 그리고 농축수산업분야 활용방안에 관한 내용을 소개하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인천중소기업푸드테크협회 박성규 회장은 “인천시에서도 정부 공모사업에 관심이 많이 가는 부분이라며 미래식품산업은 원료소싱이 원활한 가운데 제조가 활발히 일어나야 하며 무엇보다도 내수시장보다는 글로벌시장을 개척해야만 가능성이 있는 사업이라며 수출전진기지에 위치해 있는 (사)인천중소기업푸드테크협회와도 긴밀한 연계성을 가지고 갔으면 한다“고 언급하였다.

(사)중소기업푸드테크협회 이수동 회장은 ”나주시 농식품종합가공지원센터의 운영시설들을 전국 중소기업들과 연계하게된다면 기업의 가려운 부분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충분한 역량을 가지고 있는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그래서 이번 경제협력위원회 초청 세미나가 의미가 있다고 판단되며 협회소속 중소기업들과 함께 나주시 농식품종합가공지원센터의 설비를 활용하면 상생이 가능한 부분이고 그래서 상생플랫폼 구축이 중요하며 필요한 부분이다”라고 강조하였다. 더불어 “나주 농식품종합가공센터가 협회 소속 회원사이기도 하지만 광주전남지회 설립과 더불어 협회에 더 많은 역할을 기대한다“고도 말하였다.

이승제 센터장은 “나주시 농식품가공센터의 기존의 특화된 시설과 향후 구축될 푸드업사이클링연구지원센터는 생산성과 효율성 측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사)중소기업푸드테크협회와의 상생플랫폼 구축은 상호 기관에서 시너지가 발생할 수 있는 중요한 부분이라 판단되며 협회 중소기업 회원사들에게 농식품가공센터의 역할에 관한 홍보를 강화하고 생산지원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문화뉴스 / 김인환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사)인천중소기업푸드테크협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