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모비두  이윤희 대표,  일삼헤르츠 추규식 대표
사진 = 모비두  이윤희 대표,  일삼헤르츠 추규식 대표

[문화뉴스 주현영 기자] 글로벌  상품추천 쇼핑 플랫폼 운영 기업인 일삼헤르츠(대표 추규식)와 원스탑 라이브커머스 전문 기업 모비두(대표 이윤희) 가 글로벌 시장 진출 본격화를 위한 통합 라이브커머스 사업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전했다. 

일삼헤르츠의 '로컬프라이스'는 메타서치 기술을 활용해 전 세계 최저가 가격 비교 및 상품추천쇼핑 플랫폼으로 해외 결제, 상품 해외 배송, 언어 지원 서비스 등 소비자가 편리하게 해외 구매를 할 수 있도록 구매 대행의 전반적인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모비두의 '소스(Sauce)'는 자사몰 라이브·숏폼 솔루션부터 방송 제작·실시간 타깃 마케팅까지 성공적인 라이브커머스에 필요한 Shoppable 360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직접 개발할 필요 없이 자사몰에 간편하게 탑재하는 라이브커머스 SaaS 솔루션 '소스라이브’, 라이브커머스 특화 마케팅 서비스 '소스애드'와 라이브 방송기획 및제작 서비스 '소스메이커스' 등 원스탑 서비스를 제공하며 180곳 이상의 고객사와 함께 성장하며 업계를 리드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부터 나아가 전세계 시장을 목표로 이커머스 플랫폼과 라이브커머스 기술 제휴 뿐만 아니라 아커머스에 특화된 라이브 디지털 마케팅, 인플루언서 및 방송 제작사업 등 통합 파트너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일삼헤르츠 추규식 대표는 "앞으로의 이커머스 시장은 표면적인 일차원적 상품 판매에서 나아가 콘텐츠 커머스를 중심으로 더욱 빠르게 재편될 것이다. 이를 위한 모비두와의 기술 협력은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모비두 이윤희 대표는 "라이브커머스 시장 기회가 점점 더 커지고 있으며 특히 국경을 뛰어넘는 크로스보더 쇼핑의 시대를 맞아 이커머스 기업에게 라이브커머스는 필수"라며 "일삼헤르츠와의 MOU를 시작으로 글로벌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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