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고마비’의 계절이라고 했던가. 높은 하늘과 시원한 가을바람이 식욕을 돋우면서 통통한 말처럼 살이 오르기 쉬운 가을. 과거 다이어트는 여름을 대비하기 위함이나 다름없었지만, 이제는 다양한 복합문화공간의 증가와 실내 환경 쾌적화 등으로 인해 가을·겨울에도 아우터 안의 옷차림이 슬림해지면서 계절 구분 없이 다이어트를 하는 이들이 많아졌다.성공적인 다이어트를 위한 2가지 요소는 식이요법과 적절한 운동이다. 하지만 식습관의 서구화와 바쁜 일상에 치이다 보면 슬림하고 탄탄한 몸매로부터 멀어지기 십상. 식단과 운동만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하는
아침저녁의 기온 차가 커지고 대기가 건조해지는 환절기에는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가 깨지고 안색이 칙칙해지는 등 피부 고민이 커지기 마련이다. 이럴 때일수록 피부 컨디션을 제대로 관리할 수 있는 홈케어의 중요성이 크다. 건조한 날씨로 인한 각질 케어 제품부터 수분을 채우는 이너뷰티 제품 등이 인기를 얻고 있다.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공스킨도 천연화장품제조 업체와 OEM 계약을 맺고 다양한 홈케어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고품질 유효성분을 담은 앰플이 눈길을 끈다.현재 공스킨이 출시한 앰플 제품은 ▲24k 골드 펩타이드 앰플 ▲24k
[문화뉴스 MHN 임우진 PD] 알폰소 쿠아론 감독이 영화 '로마'를 통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감독상, 촬영상,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하며 3관왕을 달성했다. '로마'는 1970년대 혼란의 시기를 겪던 멕시코시티 로마를 배경으로 중산층 가정의 젊은 가정부의 시선을 따라 감독의 경험을 차분한 앵글의 흑백 화면으로 재현하며 역사적 사실과 억압받는 여성의 삶을 표현한 작품이다.알폰소 쿠아론 감독은 제8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그래비티'로 감독상, 시각효과상, 음악상, 음향편집상, 음향효과상, 촬영상, 편집상 등 7개 부문에서 수상하며
[문화뉴스 MHN 편집국] 문화뉴스는 지난 2016년 10월 23일 본지 홈페이지를 통해
[문화뉴스 MHN 임우진 PD] 오는 26일 열리는 제16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에 가수 이승환이 사회자로 나서고 Pure100%, 김동산, 김사월, 김해원, 황푸하, 로다운30, 비앙, 쿤디판다가 축하공연을 선보인다.2015년 제12회 대중음악상에서 올해의 음악인상을 수상한 가수 이승환은 1989년 1집 'B.C 603'으로 데뷔한 뒤 현재까지 11집의 정규앨범을 발표하며 장시간의 공연에도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이는 등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축하공연은 일렉트로닉, 록, 포크,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로 꾸며진다.이번 시
[문화뉴스 MHN 임우진 PD] 29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제16회 한국대중음악상' 후보발표 기자회견이 열렸다.김창남 선정위원장과 김광현 선정위원이 수상 후보 선정 방식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제16회 한국대중음악상은 2017년 12월 1일부터 2018년 11월 30일까지 발매된 한국의 앨범과 싱글을 선정 대상으로 하며 3개 분야와 24개 부분의 수상이 이루어진다.특별분야의 공로상은 가수 양희은이 수상할 예정이다.
[문화뉴스 MHN 임우진 PD]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영화 '알리타 : 배틀엔젤' 제작진의 내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알리타 역의 배우 로자 살라자르와 감독 로버트 로드리게즈, 제작자 존 랜도가 참석했다.영화 '알리타 : 배틀엔젤'은 일본의 SF만화 '총몽'을 원작으로 둔 작품으로 기억을 잃은 사이보그 '알리타'가 자신의 과거를 좇으며 성장하는 모습을 그린다.'아바타'를 연출한 제임스 카메론이 영화화를 위해 오랜 시간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로버트 로드리게즈를 감독으로 결정한 뒤 아바타의 시각효과를 담당한 웨타디지털과 다시 한번 협업하며 완성된 영화다.
[문화뉴스 MHN 임우진 PD] 24일 오후 서울 서초 예술의전당 오페라연습실에서 연극 '오이디푸스'의 연습현장이 공개됐다.황정민이 질의응답에 임하고 있다.연극 오이디푸스는 고대 그리스의 비극 작가 소포클레스의 작품으로 아버지를 살해하고 어머니와 결혼할 것이라는 저주의 신탁을 받은 오이디푸스가 자신에게 다가오는 운명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그린다.
[문화뉴스 MHN 임우진 PD] 22일 오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뮤지컬 '플래시댄스'의 프레스콜이 열렸다.알렉스 역의 샬롯 구찌(Charlotte Gooch)가 매니악 넘버를 선보이고 있다.1983년에 개봉한 동명의 영화 '플래시댄스'를 원작으로 제작된 뮤지컬 플래시댄스는 낮에는 용접공, 밤에는 댄서르 일하면서 명문 시플리 댄스 아카데미에 진학하겠다는 꿈을 가진 18세 알렉스의 성장 스토리를 담은 작품으로 2018년 7월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되어 폐막작으로 한국 첫 공연을 선보였다.올 해 다시 한국을 찾은 플래시댄스는 샬롯 구찌, 앤디 브라운이 새롭게 캐스팅되었다.샬롯 구찌는 런던 피카딜리 씨어터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댄싱히어로'의 주인공 '티나 스파클'역을 맡고 있고 '탑햇' '데일 트레몬트' 더티댄싱'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닉 허리'역의 앤디 브라운은 영국 4인조 밴드 로슨(Lawson)의 리드싱어로 뮤지컬 데뷔 작품으로 한국을 찾았다.이번 서울 공연은 1월 18일부터 2월 17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문화뉴스 MHN 임우진 PD] 소프라노 임선혜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서울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한 후 독일 학술교류처(DAAD) 장학생으로 선발된 임선혜는 1998년 독일 유학을 시작한 뒤 23세 나이로 고음악의 거장 지휘자 ‘필립 헤레베헤’에 발탁되어 유럽 무대에 데뷔했다.임선혜는 “한국의 클래식은 이미 세계의 중심에 서있을 만큼 최고의 실력을 갖추고 있다"며 "세계무대의 문을 어렵게 열어주신 선배님들 덕분에 저 또한 이 자리에 이를 수 있었고, 이렇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까지 받게 되어 매우 감사하고 영광으로 생각한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또 “지난 2018년에는 해외 투어와 국내 공연뿐만 아니라 곧 발매될 음반 2개를 녹음했고, 유럽에서 음악가들과 프로젝트 공연을 준비 중이며, 한국에서도 작은 페스티벌을 열 계획이 있다'고 전했다.한편, 임선혜는 3월 롯데콘서트홀에서 벨기에 출신의 지휘자 르네 야콥스가 지휘하는 독일 프라이부르크 바로크 오케스트라와 함께 ‘다 폰테 3부작’ 마지막 시리즈인 오페라콘서트 모차르트 ‘돈 조반니’ 무대로 내한하며 4월에는 오스트리아 출신 만프레드 호네크 지휘자가 이끄는 이스라엘 필하모닉과 함께
[문화뉴스 MHN 임우진 PD] 오는 3월 한국에서 초연하는 뮤지컬 '킹아더'의 1차 캐스팅과 한국어 버전 넘버 '사라져 버린 꿈'을 공개했다.복수를 위해 아더에게 접근하는 '모르간'역은 리사, 박혜나, 최수진 배우가 맡고 과거를 기억하며 아더를 돕는 '멀린'역에 지혜근 배우가 원캐스트로 이름을 올렸다.아더왕 전설에서 아더의 누이이자 마법사로 등장하는 모르간은 뮤지컬 '킹아더'에서 진짜 신분을 숨긴 떠돌이 이야기꾼으로 변화하여 아더가 가장 행복한 순간 비밀을 공개하며 이야기 전개에 새로운 국면을 제시하는 캐릭터로 등장한다.모르간 역에 캐스팅된 리사 배우는 '더 라스트 키스', '바넘 : 위대한 쇼맨' 등에 출연해 고음의 넘버들을 무리없이 소화하며 탄탄한 가창력과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였고 박혜나는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으로 생애 첫 1인 2역에 도전, 상반되는 두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해 캐릭터 변신에 성공하며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최수진은 여관에서 허드렛일을 담당하는 억센 여인(뮤지컬 '맨오브라만차' 알돈자役), 인간을 돕
[문화뉴스 MHN 임우진 PD] 16일 오후 서울 국립현대미술관에서 2019년 전시 라인업이 공개됐다.강승완 학예연구실장이 전시 설명을 진행하고 있다.국립현대미술관은 2019년 부터 4관(과천, 덕수궁, 서울, 청주) 체제로 운영되며 각 관의 공간,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차별화된 키워드로 전시가 구성된다. 특히 올 해 임시정부수립 100주년과 국립현대미술관 개관 50주년을 맞아 지난 100년간의 한국 역사 속 미술을 되돌아보며 미술관의 방향성을 조명하는 3관 공동 기획전 '광장'이 진행된다.
[문화뉴스 MHN 임우진 PD] 오는 3월 부암아트홀이 천재 피아니스트 정민성과 함께 '두손프로젝트'의 개막공연을 선보인다.아티스트와 ‘부암 아트홀’이 함께 맞잡은 ‘두 손’이라는 의미를 담은 두손프로젝트는 부암아트홀의 새로운 기획연주 시리즈로 사회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청년예술가를 발굴하고 전문 연주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공연장 대관, 홍보 등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두손프로젝트에 참여한 첫번째 아티스트 정민성은 '서번트 증후군'이라는 자폐성 질환을 앓고 있지만 뛰어난 연주 실력과 작,편곡 능력을 보유한 천재 피아니스트로 제13회 장애인문화예술대상 신인상을 수상하며 2017년 포항시향과 협연하고 'A+ Festival' 대구 특별공연 초청 연주를 진행한 바 있다. 특히 SBS '세상에 이런일이'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올 해 17세를 맞은 정민성의 첫 독주회로 진행되는 공연은 대중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리스트의 '타란텔라', 쇼팽 '즉흥환상곡', 드뷔시의 '아라베스크'등의 곡으로 구성될 예정이다.부암아트홀은 '단순 1회성 혜택이
[문화뉴스 MHN 임우진 PD] 국립현대미술관(MMCA)이 2019년 전시 라인업을 공개했다.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이면서 MMCA 설립 50주년이기도 한 2019년을 맞아 공동 기획전 및 한국과 해외의 거장을 조명하고 신진 작가를 지원하는 프로젝트 등 총 25개의 전시를 선보인다. 먼저 '광장' 전은 국립현대미술관 개관 50주년을 기념하는 3관 공동 기획전으로 최인훈의 소설에서 따온 '광장'을 키워드로 덕수궁, 과천, 서울에서 진행된다.각각 해방, 자유, 열망이라는 세부 제목을 가진 '광장'전은 일제강점기부터 해방까지의 역사 속에서 한국 미술가들이 지켜온 사상과 유산을 조명하며 전쟁, 저항, 자유, 여성 등 시대별로 도출된 키워드를 새롭게 해석하는 한편 동시대 미술에서 드러나는 사회 문제를 통해 공동체의 일원으로 살아가는 개인이 마주하는 문제를 짚어보며 '대안적 광장'으로서 미술관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방향성을 묻는다. 젊은 작가들의 신작 제작 지원을 통해 한국작가를 육성하는 전시 프로그램도 선보인다.'젊은모색 2019 : 액체 유리 바다'는 한국 동시대미술의
[문화뉴스 MHN 임우진 PD] 15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S시어터에서 연극 '더 헬멧' 프레스콜이 열렸다.출연 배우들이 하이라이트 장면을 선보이고 있다.연극 '더 헬멧'은 '하얀 헬멧'을 키워드로 서울과 시리아 알레포 두개의 시공간으로 나누어진 작품으로 시리아 내전에서 사람들을 살렸던 구호조직 '화이트 헬멧'과 7,80년대 한국에서 사람들을 체포하고 폭력을 행사한 '백골단'을 소재로 서로 상반된 두 헬멧을 둘러싼 이야기를 담고 있다.
[문화뉴스 MHN 임우진 PD] 15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S시어터에서 연극 '더 헬멧' 프레스콜이 열렸다.김태형 연출이 질의응답에 임하고 있다.연극 '더 헬멧'은 '하얀 헬멧'을 키워드로 서울과 시리아 알레포 두개의 시공간으로 나누어진 작품으로 시리아 내전에서 사람들을 살렸던 구호조직 '화이트 헬멧'과 7,80년대 한국에서 사람들을 체포하고 폭력을 행사한 '백골단'을 소재로 서로 상반된 두 헬멧을 둘러싼 이야기를 담고 있다.
[문화뉴스 MHN 임우진 PD] 14일 오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제3회 뮤지컬어워즈' 레드카펫이 진행됐다.뮤지컬 '배니싱' '뱀파이어 아더'에 출연한 기세중, '명동로망스'에 출연한 손유동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제3회 한국뮤지컬어워즈'는 사단법인 한국뮤지컬협회에서 주관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사)한국뮤지컬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시상식이다.
[문화뉴스 MHN 임우진 PD] 14일 오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제3회 뮤지컬어워즈' 레드카펫이 진행됐다.뮤지컬어워즈 홍보대사를 맡고 '웃는남자'로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정성화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제3회 한국뮤지컬어워즈'는 사단법인 한국뮤지컬협회에서 주관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사)한국뮤지컬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시상식이다.
[문화뉴스 MHN 임우진 PD] 14일 오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제3회 뮤지컬어워즈' 레드카펫이 진행됐다.뮤지컬 '웃는남자'로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른 신영숙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제3회 한국뮤지컬어워즈'는 사단법인 한국뮤지컬협회에서 주관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사)한국뮤지컬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시상식이다.
[문화뉴스 MHN 임우진 PD] 14일 오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제3회 뮤지컬어워즈' 레드카펫이 진행됐다.뮤지컬 '엘리자벳'에 함께 출연한 김소현, 손준호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제3회 한국뮤지컬어워즈'는 사단법인 한국뮤지컬협회에서 주관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사)한국뮤지컬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시상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