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놀아주는 여자' 매주 수, 목요일 저녁 8시 50분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 냉동창고 속 사투...지난 줄거리, 시청률, 예고편, 재방송은?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 냉동창고 속 사투...지난 줄거리, 시청률, 예고편, 재방송은?

[문화뉴스 양준영 기자]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의 지난 줄거리, 시청률, 예고편, 재방송 일정 등을 소개한다.

JTBC '놀아주는 여자'는 과거를 청산한 큰형님 지환과 아이들과 놀아주는 '미니 언니' 은하의 반전 충반 로맨스 드라마로, 지난 6회 시청률 2.6%를 기록했다.

지난 6회, 한선화(고은하)는 목마른 사슴 직원들을 따라 얼떨결에 고기를 손질하는 공장에 방문했다.

상황을 파악할 새도 없이 포장 작업을 돕던 중 엄태구와 한선화를 이어주려던 이유준(정만호)의 귀여운 잔꾀로 엄태구와 함께 영하 18도의 냉동창고에 갇히게 된 상황. 그러나 이유준이 창고 열쇠를 잃어버리면서 냉동창고 문을 열 수 없게 됐고 엄태구와 한선화는 맹렬한 냉기에 맞서 백허그로 서로의 체온에 의지했다.

이번 7회에서는 엄태구가 쓰러진 한선화를 안은 채 창고에서 걸어 나와 눈길을 사로잡는다. 정신을 잃은 한선화와 엄태구의 창백한 안색이 냉동창고 안에서의 사투를 짐작하게 한다.

그런가 하면 엄태구 앞에 옹기종기 모인 양현민(곽재수), 이유준, 문동혁(양홍기), 재찬(이동희)의 주눅 든 표정이 눈길을 끈다. 엄태구의 따끔한 꾸중에 사슴들 중 누군가는 급기야 눈물까지 흘리게 되고, 상황을 지켜보던 한선화도 가세하면서 병실은 환장의 도가니로 변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이번 사건은 한선화가 지금껏 알지 못했던 엄태구의 또 다른 면을 발견, 두 사람 사이가 한발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을 예고해 관심이 모아진다.

JTBC '놀아주는 여자'는 매주 수, 목요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된다.

한편, 3일 방송하는 '놀아주는 여자' 7회 재방송 일정은 다음과 같다. ▲4일(목) 16:10 JTBC ▲4일(목) 08:20 JTBC2 ▲4일(목) 14:10 JTBC2 ▲4일(목) 18:10 JTBC2 ▲5일(금) 01:00 JTBC2 ▲5일(금) 07:00 JTBC2 ▲5일(금) 12:20 JTBC2 ▲6일(토) 16:50 JTBC2

문화뉴스 / 양준영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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