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 관련 공동 프로젝트 한 팀 선정···최대 7천만 원 지원

사진=주한영국문화원 제공

[문화뉴스 조희신 기자] 주한영국문화원(한영국문화원장 샘 하비)은 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이근)과 공동으로 '한·영 기후변화 크리에이티브 프로젝트'를 신규 공모한다. 

공모 참가자격은 기후변화에 대응할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지닌 양국의 개인 또는 단체가 구성한 2인 이상의 팀만 가능하다. 한국 거주자 1인과 영국 거주자 1인을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

공모 일정은 오는 7월2일까지이며, 선정된 팀은 오는 8월에 프로젝트 개시 후 11월 말까지 프로젝트를 완료하면 된다.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된 팀에게 최대 7천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주한영국문화원장 샘 하비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예술·과학·디지털 기술 등 전문 지식을 활용해 우리가 직면한 기후변화 문제에 대한 양국 간 대화와 협력이 더욱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주한영국문화원 홈페이지와 KF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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