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4,900여 만원 기부
대구나음소아암센터에 후원금 200만원과 헌혈증 전달

김희재/사진=리스엔터테이먼트 제공
김희재/사진=리스엔터테이먼트 제공

[문화뉴스 백현우 기자] 미스터 트롯 가수 김희재 팬들의 기부선행이 이어지고 있다. 김희재 공식 팬카페 '김희재와 희랑별'(이하 희랑별)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흥식)에 4,900여만 원을 기부했다.

희랑별은 지난 4월 김희재의 데뷔 첫 싱글 ‘따라따라와’ 발표와 9일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김희재의 이름으로 사랑의열매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희랑별의 뜻에 따라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한부모 가정에 생계비, 의료비를 지원하고 시청각 장애아동을 위한 교육 및 치료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지난 7일에는 김희재의 27번째 생일을 기념해 ‘대구경북 희랑’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대구나음소아암센터에 후원금 200만원과 헌혈증을 전달한바 있다.

김희재는 세상에 빛과 소금처럼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가수가 되고 싶은 생각으로 데뷔 1주년을 맞아 팬덤 이름으로 365만 원을 기부하고, 모바일 앱 ‘선한트롯’ 월 가왕전에서 TOP7으로 뽑힐 때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었다.

‘희랑별’도 김희재의 뜻에 동참해 지난해 밀알복지재단에 1억 원 이상을 기부하고, 데뷔 1주년을 기념해 한국백혈병어린이협회에 헌혈증 365장을 기부했다. 또 호남지역의 팬들은 사랑의열매에 312만 원과 마스크5000매를 전달하기도 했다.

희랑별 측은 “김희재가 기부와 봉사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어 응원하는 우리들도 뜻을 함께 하고 있다”며 “김희재의 기념일 때마다 어려운 이웃을 돕고 기쁨을 나누는 것을 희랑별의 전통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수 김희재는 지난 4월 신곡 "따라따라와" 를 발표후 "사랑의콜센타"와 "뽕숭아학당", " 플레희리스또"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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