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온라인세계무예마스터십' 플랫폼 통해 생중계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세계무술연맹과 세계무예마스터십이 공동 주최하는 '2021 국제무예연무대회'가 오는 31일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캄보디아 단체팀의 경연 모습/사진=세계무술연맹 제공
캄보디아 단체팀의 경연 모습/사진=세계무술연맹 제공

유네스코와 충청북도, 충주시가 후원하는 이 대회는 `2021 온라인세계무예마스터십' 플랫폼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예선을 통과한 7개 종목 50팀이 각자 제출한 연무 영상으로 기량을 겨루게 된다.

앞서 지난 2∼3일 온라인 영상 심사로 진행된 예선전에는 12개국 5천여 명이 참가했다.

국제무예연무대회는 충주세계무술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세계 각국의 무술이 지닌 독특한 동작을 예술적으로 표현하는 창작 연무 경연이다.

맨손 1인 남·여, 맨손 2인, 무기 1인 남·여, 무기 2인, 단체 등 7개 종목에서 경연이 펼쳐지며, 무술 종목 및 계파에 상관없이 모든 무술인이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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