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이윤비 기자] 강원문화재단이 올해 ESG 경영 확산을 위한 활동의 하나로 '애쓰지'(ESG) 부문별 실천 계획을 발표했다.

강원문화재단은 도내 문화예술발전을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재단은 '친환경 경영(E)' 차원에서 친환경 인식 내재화를 위한 내부 직원 교육, 에너지 지킴이 운영, 국제 행사 친환경 운영 생태계 구축 등을 진행한다.

또한, '건강한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S)'을 위해 인권 경영 강화, 취약 계층 대상 사업 및 문화예술 공론장 확대, 일 가정 양립 문화 확산, 자살 예방 목적형 연극 제작 및 공연 등에 애쓰기로 했다.

마지막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기관 운영(G)'으로는 청렴 교육 강화, 감사 제도 내실화, 소통 채널 개선, 동반 성장을 위한 기초 재단과 협력 강화 등을 추진한다.

신현상 대표이사는 "강원문화재단은 도내 공공기관으로서 ESG 경영을 선도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신뢰받는 기관 운영을 위해 ESG 경영 활성화와 함께 열린·책임 경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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