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민생 금융 지원 프로그램 일환

Sh수협은행, 어촌어항공단에 어업인 지원기금 1억원 전달 / 사진 = Sh수협은행 제공
Sh수협은행, 어촌어항공단에 어업인 지원기금 1억원 전달 / 사진 = Sh수협은행 제공

[문화뉴스 이윤비 기자] Sh수협은행이 한국어촌어항공단에 어업인 지원금을 전달했다.

Sh수협은행은 한국어촌어항공단에 어업인 지원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수협은행 본사에서 진행된 기금 전달식에는 강신숙 수협은행장과 박경철 한국어촌어항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한 기금은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에 직면한 어업인과 소상공인, 청년 등 취약계층 민생 금융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한국어촌어항공단은 해당 기금으로 어촌체험휴양마을과 민간기업의 협력을 통한 새로운 관광모델 및 특화 프로그램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며 관광소득 창출을 통해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방침이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해당 기금은 최근 이상기후와 바다 환경의 변화로 수산물 어획량 감소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을 응원하고 어촌지역 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어 “어촌체험휴양마을 육성 지원을 통해 어촌지역 관광이 활성화되고 어업인들에게는 어업 외 추가 수익을 발생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모든 어촌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문화뉴스 / 이윤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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