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관급인 부위원장, 염재호 태재대 총장 거론

사진 = 대통령실 제공 / 5월 2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AI 서울 정상회의'에 화상으로 참석하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 / 대통령 직속 '국가AI위원회' 출범한다...尹 대통령이 위원장 맡아
사진 = 대통령실 제공 / 5월 2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AI 서울 정상회의'에 화상으로 참석하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 / 대통령 직속 '국가AI위원회' 출범한다...尹 대통령이 위원장 맡아

[문화뉴스 이준 기자] 대통령 직속 '국가AI(인공지능)위원회'가 출범한다.

연합뉴스가 19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대통령실은 통화에서 "윤 대통령이 위원장을 맡는 국가AI위원회가 다음 달 출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이 국가AI위원회에서 장관급인 부위원장과 민간위원단 등을 확정 지은 후 내달 첫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CBS노컷뉴스에서 같은날 단독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정부 고위 관계자는 "국가 AI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염재호 (태재대) 총장이 사실상 내정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주장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4월 8일에 '반도체 현안 점검 회의'에서 대통령이 주재하는 국가AI위원회를 신설해 AI 반도체 분야 민관 협력 등을 추진한다는 구상을 발표했다.

또한, 지난달에는 서울에서 열린 'AI 서울 정상회의'에서 AI 가치 규범으로 안전, 혁신, 포괄성 등을 제시하기도 하였다. 

문화뉴스 / 이준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 대통령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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