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수목 밤 8시 50분 방송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 지난 줄거리, 시청률, 예고는?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 지난 줄거리, 시청률, 예고는?

[문화뉴스 박수연 기자] 26일 방송하는 JTBC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연출 김영환·김우현/극본 나경)의 예고편을 소개한다.

’놀아주는 여자’는 어두운 과거를 청산한 큰 형님 서지환(엄태구)과 아이들과 놀아주는 키즈 크리에이터 '미니 언니' 고은하(한선화)의 반전 충만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지난 4회 시청률 2.4%를 기록했다.

지난 4회는 목격자 조사로 검찰청에 간 은하가 어릴 적부터 찾던 ‘장현우’라는 이름의 담당 검사를 만난다. 마침 어릴 적 은하가 많이 의지했던 현우오빠의 꿈도 검사였기에 더 마음이 끌린다. 한편, 전날 함께 술을 마신 은하와 지환이 문자를 주고받다가 지환이 ‘잘들어가 ㅅㅂ’이라고 오타가 난 문자를 잘못 보내게 된다. 당황한 지환이 고민하다 전화를 하게 되고, 회사에서 제공한 숙소에서 묵고있었던 은하가 대표가 강제로 계약을 종료시키며 집도, 직장도 잃은 은하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듣게 된다. 

갈 곳을 잃고 길을 배회하다 옛날에 현우 오빠가 살던 동네까지 오게 된 은하는, 그곳에서 지환을 마주치게 된다. 은하의 사연을 모두 알고 있는 지환은 은하를 집으로 데리고 가고 “괜찮으시다면 라면 먹고 가실래요?”라는 플러팅 멘트를 던지며 은하를 붙잡는다.

5회 예고편에서는 지환과 은하의 관계가 더욱 깊어질 것을 암시했다. 

지환은 “앞으로 저같은 사람 함부로 믿고 따라가지마세요”라는 음성과 함께, 혼자 차를 타고 떤난다. 이에 은하는 지환에게 다가가려고 하지만 현우가 이를 만류한다. 이후에 은하가 다시 지환의 집을 방문했다가 지환과 마주치고, 은하가 어릴적 추억을 회상하며 이야기한다. 

한편, JTBC ‘놀아주는 여자’는 매주 수, 목요일 밤 8시 50분 방송된다. 

문화뉴스 / 박수연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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