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A '행복배틀' 11회, 5일 오후 9시
JTBC '기적의 형제' 3회, 5일 오후 10시 30분

[문화뉴스 임지원 기자] 현재 방영되고 있는 수목드라마 ENA '행복배틀'과 방영 예정인 JTBC '기적의 형제'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지난주 시청률, 줄거리와 함께 이번주 관전 포인트를 알아본다.

ENA '행복배틀'

사진=ENA '행복배틀' 11회 예고편 영상 캡처

ENA '행복배틀'은 SNS에서 치열하게 행복을 겨루던 엄마들 중 한 명이 의문투성이인 채 사망하고, 비밀을 감추려는 이와 밝히려는 이의 싸움을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다. 주영하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지난 29일 방송된 10회 시청률은 2.3%(이하 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장미호 (이엘 분)이 비밀이 숨겨져있는 USB비번을 풀게되고 그 안의 판도라의 상자를 보게 된다. 또한 학부모 아빠들로부터 강도준(이규한 분)의 성적 취향에 대해서도 듣게되며 또 다른 비밀이 나오게 됐다. 

5일 방송되는 11회에서는 미호가 심혜정을 찾아가 쪽지에 써진 글에 대해 묻는다. 또한, 미호는 열쇠의 사용처를 알게된다. 한편, 김나영(차예련 분)은 임신 사실을 알게되고, 강도준의 말하지 않은 비밀에 대한 의문도 제기된다. 

한편, ENA '행복배틀' 11회는 오는 5일 밤 9시에 방영된다.

 

JTBC '기적의 형제'

사진=JTBC '기적의형제' 3회 예고편 영상 캡처

JTBC '기적의 형제'는 ‘윤동주’가 되고 싶지만 현실은 빚뿐인 작가 지망생 ‘육동주(정우 분)’와 특별한 능력을 가진 정체불명의 소년 ‘강산(배현성 분)’이 시간의 경계를 넘어선 진실 찾기를 통해 기적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그린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다. 지난 28일 첫 방송이후로, 1회 시청률 3.0%(이하 닐슨코리아 기준), 2회 시청률 3.0%를 기록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가방의 행방을 찾는 강산, 동주는 강산의 특별한 능력에 대해 듣게됐다 한편, 동주의 집에서 소설 원고에 남긴 침입자의 흔적이 발견됐다. 원고의 사연이 드러날까 동주는 잔뜩 긴장하는데 강산은 병원에서 담당 의사 이수연(이지현 분)의 끔찍한 과거를 마주하고, 그의 특별한 능력이 위험한 형태로 분출되는 내용이 방영됐다.

5일 방송되는 3회에서는 교통사고를 당했을 때 담당했던 경찰 박현수(박유림 분)이 강산을 찾아온다. 경찰은 사건의 범인이 한놈일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를 하지만, 박현수는 공범의 가능성에 대해 제기한다. 또한, 박형사는 육동주의 소설 속 이야기가 전부 육동주의 창작인지 물어본다. 

한편, JTBC '기적의 형제' 3회는 오는 5일 밤 10시 30분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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