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지역 뷰티 산업 육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 기울일 것"

(사)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 CI /사진=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
(사)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 CI /사진=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

(사)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회장 이원해, 이하 경중연) 융합코스메틱위원회(이하 코스메틱위)는 지난 5일 정기 회의를 통해 경기 지역 뷰티 산업 육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12일 경중연 코스메틱위에 따르면 이번 정기회의는 한상철 위원장과 이동환 부위원장을 비롯한 다수의 위원회 회원들이 참가해 최근 뷰티 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 의견을 나눴다.

코스메틱위는 코로나 이후 인플레이션, 글로벌 패권 경쟁으로 인한 중국 리오프닝 저조 등 치열해지고 있는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뷰티 산업의 기존 성장 메커니즘이 더 작동하기 어렵다고 판단하고 이를 새롭게 정의하기 위한 논의를 가졌다.

또한 K-뷰티의 글로벌 경쟁력 재확보를 위해 차별화된 기술력 확보와 체계적인 마케팅전략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단독 활동보다는 관련 기업들 간의 협업을 통한 시너지 창출과 민관 협력 시스템이 전제되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한상철 위원장은 "이번 정기회의의 결론을 바탕으로 코스메틱위의 운영 방침을 정하고 단순 뷰티 기업만이 아닌 융합위의 이름에 걸맞게 관련 기업들과 폭넓게 교류할 것"이라며 "중소 뷰티기업들의 열악한 기술개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관련 기관들과의 협업 시스템을 구축해 '위기속 기회'라는 말처럼 제2의 K-뷰티 바람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중연은 경기지역 중소벤처기업을 대표하는 단체로 중소벤처기업과 관련된 각종 현안에 대해 조사연구의 수행, 관련정보와 자료 축적, 회원 상호간의 교류 활동을 통해 문제의 해결을 위한 올바른 방향과 정책대안을 제시함으로써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준비된 중소벤처기업 육성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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