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발란스 플래그십 레이싱화 '퓨어셀 엘리트' 런칭 기념해 개최

이랜드 '뉴발란스', 인천서 하프 마라톤 대회 개최 / 사진 = 이랜드월드 제공
이랜드 '뉴발란스', 인천서 하프 마라톤 대회 개최 / 사진 = 이랜드월드 제공

[문화뉴스 이윤비 기자] 이랜드 뉴발란스가 인천에서 마라톤 대회를 개최했다.

이랜드월드에서 전개하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는 지난달 30일 '2024 Run your way HALF RACE INCHEON’ 마라톤 대회를 아트센터 인천에서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일 밝혔다.

3000명이 참가한 이번 마라톤 대회는 뉴발란스의 최상급 플래그십 레이싱화인 퓨어셀 엘리트 런칭 기념으로 개최됐고 지난 2월 14일 접수 시작 4분 만에 마감될 정도로 큰 화제를 몰았다.

퓨어셀 엘리트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선수들과 수년간 연구로 완성한 뉴발란스 신발 기술이 집약된 최상급 러닝화다. 100% ‘페바 퓨어셀’ 미드솔에 탄소섬유 플레이트가 결합돼 발을 내디딜 때마다 추진력을 얻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뉴발란스는 참가자들에게 싱글렛(러닝셔츠), 러닝 양말, 암슬리브, 선크림 키트, 에너지젤 등으로 구성된 레이스 패키지를 제공했다.

이번 대회는 러닝 마니아들을 위해 뉴발란스가 국내 처음으로 진행한 21.0975㎞ 하프 레이스다. 참가자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와 이벤트로 대회를 더욱 풍성하게 준비했다.

참여형 콘텐츠는 나만의 완주 기록 포스터 만들기(내 기록으로 내가 직접 꾸미는 완주 기록 포스터), 완주 메달 각인 서비스, 기록 포토월 등이 마련됐다.

완주 후 제공되는 간식으로는 이랜드이츠에서 운영하는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 ’프랑제리‘의 사과빵과 동아오츠카 ‘포카리스웨트’가 제공됐다.

이랜드 뉴발란스 관계자는 “뉴발란스는 2011년 첫 마라톤대회 ‘NEW RACE’를 시작으로 꾸준히 마라톤 행사를 운영하며 러너들과 소통하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라며, “이번 대회는 러닝을 사랑하는 러닝 마니아를 위해 선보인 뉴발란스의 국내 첫 하프 마라톤 행사”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로버트 허드슨(36·영국·뉴발란스 소속)이 1시간06분36초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로버트 허드슨 씨는 뉴발란스 레이싱화 퓨어셀 엘리트를 신고 달려 이번 하프 마라톤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문화뉴스 / 이윤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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