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이관형 기자] 에스파(aespa)의 카리나와 배우 이재욱이 "결별"했다고 양측 소속사가 공식 인정했습니다. 

두 사람은 밀라노에서 열린 패션쇼에 참석하게 됐는데, 이를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재욱은 "작품에 집중하고자 결별을 결정했으며, 두 사람은 서로를 응원하고 지지하는 동료로 남게 됐습니다." 라고 밝혔으며 SM엔터테인먼트는 "결별이 맞다"는 짧은 입장을 전했습니다.

공개적인 열애 후 5주 만에 결별한 두 사람은 공개 열애 당시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한 악플과 비난에 시달려야 했습니다. 카리나는 특히 팬들의 반대로 인해 사옥 앞 시위와 팬 서비스 해지 인증 등의 후폭풍을 겪었으며, 이에 "자필 사과문"까지 공개하며 팬들에게 속상한 마음을 전했었습니다. 그러나 결국 두 사람의 연애는 끝을 맺게 되었습니다.

문화뉴스 / 이관형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 SNS캡처,카리나SNS,MHN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