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간녀 공개한 황정음
[문화뉴스 이관형 기자] 황정음이 남편의 외도 이후 불륜녀를 직접 저격하며 감정을 드러냈다.
4일 황정음은 자신의 SNS를 통해 "제발 내 남편과 결혼해주겠니? 내가 이리 올리는 이유 딱 하나다. 가출한 영돈아 이혼 좀 해주고 태국 가"라며 "추녀야. 영돈이랑 제발 결혼해줘. 이혼만 해주고 방콕 가면 안 돼?"라고 저격했다.
황정음이 공개한 사진에는 한 여성이 "일박으로 방콕 간 사람은 나밖에 없을 거다. 그렇지만 그만큼 잊지 못할 여행이 되었다"며 황정음 남편 이영돈의 실명을 언급한 게시글이 담겨 있습니다. 이 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이며, 황정음이 저격한 여성의 계정도 찾을 수 없지만, 이 사건은 누리꾼들에 의해 온라인으로 확산되고 있다.
황정음은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현재 이혼 소송 중이며, 과거 2021년에도 이혼 조정 끝에 재결합했으나, 올해 2월 다시 남편의 외도를 폭로하며 주목을 받았다. 황정음은 남편의 귀책 사유를 주장하며 당당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최근 황정음은 SBS '7인의 부활'로 복귀하고 'SNL 코리아 시즌5', 유튜브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하며 이혼 이슈를 웃음으로 승화시키고 있다. 그러나 그녀는 'SNL 코리아 시즌5'에서 결국 눈물을 보이며, '짠한형 신동엽'에서도 신동엽의 배려에 눈물을 흘리며 감정을 드러냈다.
문화뉴스 / 이관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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