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무대에 최신곡을 포함해야 한다' VS. '히트곡만 해야 한다'
'히트곡 메들리 라이브'→ 팬송 'Wait Me There(기억, 그 아름다움)' 무대
27일(토) 저녁 8시 50분 JTBC '아는 형님'

사진= [아는 형님] 정은지 노래에 찬사 보낸 서장훈, 뭘 불렀길래... 에이핑크 서로 존댓말 쓰는 이유는? / '아는 형님' 제공
사진= [아는 형님] 정은지 노래에 찬사 보낸 서장훈, 뭘 불렀길래... 에이핑크 서로 존댓말 쓰는 이유는? / '아는 형님' 제공

[문화뉴스 박소연 기자] 27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데뷔 13주년을 맞은 에이핑크가 출연한다. 

아는 형님에 6년 만에 출연한 에이핑크는 오늘 방송에서 신곡 'Wait Me There(기억, 그 아름다움)'을 소개하고, 14년 차 걸그룹의 롱런 비결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날 윤보미는 "14년 차 그룹이지만 아직도 서로 존댓말을 한다"라고 밝히며 에이핑크만의 롱런 비결을 공개한다. 이에 '경상도 출신' 정은지는 사투리 억양 때문에 오해할까 봐 '동갑 친구' 윤보미에게 절대 '이것'을 하지 않는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팬 사랑으로 유명한 에이핑크는 매년 4월 데뷔 기념을 전후로 팬 송을 발매하는데, 이번 팬 송 후보만 150개 였다고 한다. 정은지는 이에 대해 "팀워크는 별로인데 케미는 좋다"라며 농담 섞인 발언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에이핑크 멤버들은 형님들에게 그룹 내 고민을 털어놓으며 관심을 끈다. 먼저 이들은 "코믹한 쇼츠 영상을 올리는 윤보미가 걱정된다"라며 우려의 목소리를 낸다. 형님들의 의견조차 갈리는 상황이 벌어진 가운데, 윤보미가 현장에서 영상을 재연해 형님들을 폭소케 했다. 

'귀 호강 전문 명창' 정은지는 고음 곡으로 유명한 나얼의 '바람 기억'을 3키 높여서 부르며 형님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는데, 특히 서장훈이 정은지에게 찬사를 보냈다고 한다.

한편, JTBC '아는 형님' 에이핑크 출연분은 27일 밤 8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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