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자원을 연계한 서울 청년의 창업 지원 사업

롯데카드, 서울시와 '넥스트로컬 6기' 발대식 개최 / 사진 = 롯데카드 제공
롯데카드, 서울시와 '넥스트로컬 6기' 발대식 개최 / 사진 = 롯데카드 제공

[문화뉴스 이윤비 기자] 롯데카드가 서울시와 '넥스트로컬 6기' 발대식을 진행했다.

롯데카드는 서울특별시와 함께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디자인홀에서 전날 '넥스트로컬 6기' 발대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서울시가 진행하는 '넥스트로컬'은 지역 자원을 연계한 서울 청년의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발대식엔 오세훈 시장 및 이번 사업에 선발된 청년 창업가 100여명과 함께 롯데카드 조좌진 대표이사, 한국수자원공사 류형주 부사장, 양구군 서흥원 군수, 단양군 김문근 군수 등 협력 기업 대표와 지방자치단체장이 참석했다.

이날 발대식에선 역대 넥스트로컬 사업에 참여한 선배 창업 기업의 홍보 부스 전시와 함께 롯데카드 디지로카앱 '띵샵'에 입점 중인 넥스트로컬 참여 기업 상품 전시도 진행됐다.

롯데카드 조좌진 대표이사는 "넥스트로컬 참여 기업이 디지로카앱 띵샵에 입점해 매출 상승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 이 기업들의 판로 확대 등 다각도의 지원을 위해 서울시와 협업하며 시너지를 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카드와 서울시는 지난 4월 '지역 연계 창업 및 지역 상생 ESG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고, ESG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데 힘을 모으고 있다.

문화뉴스 / 이윤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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