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혁신도시 한국가스안전공사 대회의실에서 양기관 상호 협력 강조

[문화일보]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한국부인회가 업무협약식 후 가스공사 대회의실에서 기념 촬영을 했다.
[문화일보]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한국부인회가 업무협약식 후 가스공사 대회의실에서 기념 촬영을 했다.

 

[문화뉴스 남윤모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경국)와 한국부인회(총본부장 남인숙)는 6월 11일 오전 11시 충북 음성 혁신도시 한국가스안전공사 대회의실에서 국민 안전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가스안전공사의 박경국 사장, 경영지원처장 김명진, 홍보소통실장 윤우선, 충북본부장 방효중, ESG경영부장 정희수, 충북본부 검사1부장 이상걸등이 참석했다. 

한국부인회에서는 남인숙 총본부장, 충북지부장 임은혁, 충북지부 부지부장 전영욱, 충북지부 이사 박행미, 총 본부 사무총장 김미경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남인숙 한국부인회 총본부장은 "문명의 시대에 필수적인 가스의 안전을 책임지는 가스안전공사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17개 시도 70만 회원들이 가스안전공사와 함께 안전을 홍보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경국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한국부인회가 가스안전을 위해 가스안전공사와 함께 노력해 주길 바라며, 국민의 안전을 위해 손잡고 노력하자"고 화답했다.

이번 협약서는 가스안전 제도 개선에 대한 의견 제시와 참여, 안전 관리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 점검, 가스안전 교육 홍보 및 모니터링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협약 기간은 2년이다.

[문화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박경국 사장과 한국부인회 남인숙 총본부장이 업무협약식에서 포즈를 최했다.
[문화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박경국 사장과 한국부인회 남인숙 총본부장이 업무협약식에서 포즈를 최했다.

 

남인숙 총본부장은 "전국 17개 시도에 있는 한국부인회와 한국가스안전공사의 전국 본부가 협력해 국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자"고 제안했다. 

박경국 사장은 "가스안전에 대한 인식이 높아져 큰 사고는 발생하지 않지만, 소소한 가스 사고가 여전히 발생하고 있어 개인 안전에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며, "수소 시대를 맞아 향후 안전 방안과 수소가스가 미칠 사회 전반에 걸친 제반 사항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안전 교육과 가스안전 홍보에 상호 협력하여 사회 안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뉴스 / 남윤모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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