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제16회 서울영등포국제초단편영화제(집행위원장 서명수)가 7월 10일까지 경쟁 부문 작품공모를 시작한다.

이번 공모는 초단편 경쟁과 단편 경쟁, 뉴 제너레이션 경쟁 세 부문에서 출품작을 모집한다.

각 부문의 특색을 강화하기 위해 초단편 부문은 3분 30초 이내, 단편 부문은 20분 내외로 구분한다. 올해는 AI를 이용하여 제작한 작품의 출품도 환영한다. 모든 부문에 출품 가능하며, 추후 특별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제16회 서울영등포국제초단편영화제, 경쟁 부문 작품 공모

영화제 상영 이력이 없는 감독의 국내 작품을 대상으로 한 '뉴 제너레이션' 경쟁 부문도 마련됐다. 본선 진출작 발표는 7월 22일에 영화제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한편, 서울영등포국제초단편영화제는 올해 9월 27일부터 10월 2일까지 영등포CGV와 영등포 일원에서 6일간 진행한다. 본선 진출작은 영화제 기간 동안 극장과 온라인 상영관에서 상영된다.

문화뉴스 / 백현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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