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라이즈 2024, 서울' K-콘텐츠 스타트업 대거 참여
K-콘텐츠 스타트업 글로벌 비즈니스 발판 마련

‘K-콘텐츠 스타트업 글로벌 비즈니스 발판 마련’ 콘진원, 넥스트라이즈 2024에서 콘텐츠 전시관 성황리에 운영
‘K-콘텐츠 스타트업 글로벌 비즈니스 발판 마련’ 콘진원, 넥스트라이즈 2024에서 콘텐츠 전시관 성황리에 운영

[문화뉴스 허예찬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은 지난 13~14일 양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넥스트라이즈 2024, 서울(이하 넥스트라이즈)’에서 콘텐츠 스타트업 전시관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

넥스트라이즈는 스타트업 및 대·중견기업과 투자자를 연계하여 혁신을 통해 신산업 발전을 견인하고자 마련된 아시아 최대 규모의 글로벌 스타트업 행사다.

올해는 미국, 일본, 독일을 비롯한 20개국 100여 개의 해외 스타트업부터 현대차, LG전자, 마이크로소프트, 인텔, 포드 등 국내외 대기업까지 참여하여 역대급 가장 큰 규모로 개최되었다. 

 전시 및 기업 피칭 등 K-콘텐츠 스타트업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 기회 제공

‘K-콘텐츠 스타트업 글로벌 비즈니스 발판 마련’ 콘진원, 넥스트라이즈 2024에서 콘텐츠 전시관 성황리에 운영
‘K-콘텐츠 스타트업 글로벌 비즈니스 발판 마련’ 콘진원, 넥스트라이즈 2024에서 콘텐츠 전시관 성황리에 운영

이번 행사에서 콘진원은 K-콘텐츠 스타트업의 글로벌 투자 유지 및 비즈니스 기회 확대를 위해 콘텐츠 스타트업 전시관 ‘콘텐츠 파빌리온(Content Pavilion, 이하 전시관)’을 운영하고, 콘텐츠 전문 피칭 행사 ‘케이녹(KNOCK) 스페셜라운드’를 개최했다. 

올해 참가 기관 중 최대 규모로 운영된 전시관은 ▲비디오몬스터 ▲플레이큐리오 ▲태그바이컴퍼니 ,하이로컬 ,트리니들, 트위그팜, 벌스주식회사, 소울엑스, 쉐어박스, 하이스트레인저 등 기존 콘진원 사업에 참여해 우수한 성과를 보인 콘텐츠 스타트업 10개사가 참여했다. 이들 기업은 증강현실부터 확장현실, 미디어아트, 인공지능 등 최신 기술과 콘텐츠의 융합을 선보여 참관객과 투자자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독립관 내 마련된 스테이지에서 기업소개 피칭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참가 기업이 산업관계자 및 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 소개 발표를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이외에도 콘진원에서 직접 섭외한 갤럭시코퍼레이션 최용호 최고행복책임자와 디스트릭트코리아 이성호 대표이사의 공식 컨퍼런스 강연은 콘텐츠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현업인의 관점에서 새롭게 조망하여 관람객의 호응을 얻었다.

 투자유치 피칭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 통해 콘텐츠기업 투자 확대 기회 모색

‘K-콘텐츠 스타트업 글로벌 비즈니스 발판 마련’ 콘진원, 넥스트라이즈 2024에서 콘텐츠 전시관 성황리에 운영
‘K-콘텐츠 스타트업 글로벌 비즈니스 발판 마련’ 콘진원, 넥스트라이즈 2024에서 콘텐츠 전시관 성황리에 운영

행사 2일차에는 콘텐츠기업 투자 확대를 위한 ▲케이녹 스페셜라운드를 진행했다. 케이녹은 민간 투자자와 유망 콘텐츠기업의 연계를 통해 우수 콘텐츠를 발굴·육성하는 콘진원의 대표 투자유치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는 뮤즈블라썸, 브러쉬씨어터, 비디오몬스터, 스케치소프트, 지이모션, 카이 ,캐리버스, 트위그팜 등 신기술융합콘텐츠 분야 우수 기업 8개사가 참가했다. 콘진원은 투자유치 피칭과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마련해 참여기업이 투자자 및 금융권 관계자를 대상으로 투자유치를 받을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했다. 

성장 단계별 지원, 글로벌 역량 증진 등 K-콘텐츠 스타트업 성장 적극 지원

‘K-콘텐츠 스타트업 글로벌 비즈니스 발판 마련’ 콘진원, 넥스트라이즈 2024에서 콘텐츠 전시관 성황리에 운영
‘K-콘텐츠 스타트업 글로벌 비즈니스 발판 마련’ 콘진원, 넥스트라이즈 2024에서 콘텐츠 전시관 성황리에 운영

콘진원은 국내 콘텐츠 스타트업의 발굴 및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단계별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K-콘텐츠를 이끌 예비 창업자와 초·중기 스타트업을 발굴 및 육성하고 있으며, 글로벌 역량 증진을 위해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이 밖에도 입주공간 및 제작 인프라 지원 등을 통해 국내 콘텐츠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에도 힘쓰고 있다.

콘진원 조현래 원장은 “국내 콘텐츠 스타트업 발굴과 성장 지원은 미래 글로벌 콘텐츠 시장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역량과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콘텐츠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적극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문화뉴스 / 허예찬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 한국콘텐츠진흥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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