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산업단지 내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노후 준비 위해 다방면 협력

한국투자증권, 여수산단노조와 퇴직연금 자산운용 MOU 체결 / 사진 = 한국투자증권 제공
한국투자증권, 여수산단노조와 퇴직연금 자산운용 MOU 체결 / 사진 = 한국투자증권 제공

[문화뉴스 이윤비 기자] 한국투자증권이 여수산단노조와 퇴직연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 이하 한투증)은 여수산업단지노동조합협의회(이하 여수산단노조)와 퇴직연금 자산운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7일 여수 LG화학 연수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박재현 한투증 개인고객그룹장과 홍덕규 퇴직연금본부장, 김광용 여수산단노조 의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여수산업단지 내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노후 준비를 위해 다방면에 걸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한투증은 앞으로 퇴직연금 DC형에 가입한 여수산단 근로자들을 위해 정례적으로 설명회를 열고, 여수PB센터가 직접 운영하는 전용 상담부스도 오픈한다. 아울러 퇴직을 앞둔 근로자들을 위해 절세 및 자산 배분 세미나도 개최한다. 

박재현 개인고객그룹장은 "전국 각지에서 구슬땀 흘리고 계신 근로자들의 행복한 노후 설계를 위해 연금자산 운용과 서비스 전문화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화뉴스 / 이윤비 기자 [email protected]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