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코리아피앤피,  김종하 지음,  204 페이지
출판사 코리아피앤피, 김종하 지음, 204 페이지

[문화뉴스 강영환 기자] 개그맨 김종하씨가 KBS <6시 내고향> 리포트로 19년간 진행한 경험을 토대로 지은 '바뀌면 산다' 책을 냈다.

이 책에는 김종하씨가 전국 방방곡곡 전통시장에서 대박 사장들을 직접 만나 체험한 '고수'들의 장사 비결과  성공노하우를 담고 있다.

KBS 6시 내고향 리포터로 19년 동안 전국 각지의 전통시장을 직접 찾아다녔던 김종하씨가 그동안 방문한 시장은 750 여 곳에 달한다.

김종하씨는 그 곳에서 만난 소중한 인연과 경험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며, 강의도 진행하고 있는데 200여 차례에 달한다.

김종하씨는 `아싸 아리랑`, 별빛장터‘ 등의 곡을 발표해 가수라는 타이틀도 생겼다. 전통시장의 소상공인들과 어려웠던 시절을 함께하며 그들을 응원하고 조금이라도 즐겁게 할 생각에 곡을 내고 가수활동을 겸했다.

김종하씨는 이 책을 통해 소상공인의 애환을 함께 고민하고. 대박 사장들의 성공노하우를 배우며, 서민들의 삶의 지혜도, 자신이 보고 들으며 생생한 체험한 내용으로 재미와 감동뿐만 아니라 감히 인생의 지침서라고 말한다.

더불어 "지난온 활동들이 결국에는 코로나를 극복하는 기폭제로 작용했고 전화위복이 됐다"며 본인이 내뿜는 무한 긍정 에너지가 대한민국 골목상권과 서민들이 활기를 찾는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출판 소감을 말했다.

문화뉴스 / 강영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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