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송채은 기자]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오피스 문구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세련된 디자인과 함께 사무실에서 능률을 높여줄 상품들로 구성된다. 필기구, 메모 용품, 사무용품 등 총 170여 종이다.

필기구는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강조했다. 은은하고 차분한 컬러가 돋보이는 ‘오피스 회전식 금속 링 볼펜’은 회전 링 위아래 몸통을 돌리면 펜촉이 나오는 디자인이다.

아성다이소는 0.7mm로 선명하고 진한 글씨를 쓰기에 용이하며, 매끄러운 금속 클립이 있어 휴대성이 편리하다고 설명했다. 

슬림한 디자인으로 가볍게 들고 다닐 수 있는 ‘삼각 펜 케이스’는 심플한 단색에 가죽 느낌의 소재로 깔끔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목적에 따라 펜 이외에도 아이라이너나 립스틱, USB 등 다양한 제품을 수납할 수 있다.

메모 용품은 빈티지한 무드가 돋보인다. 간단한 메모부터 꼭 챙겨야 하는 중요한 알림까지 모두 기록할 수 있는 ‘무선 메모지’는 200매의 넉넉한 수량이 단단한 케이스에 들어 있는 형태이다.  ‘오피스 펜이 포함된 유선 노트’는 감각적인 색감과 디자인이 돋보인다.

사무용품도 세련된 디자인으로 기획했다. 종이를 재단할 때 책상에 흠집이 나지 않도록 도와주는 ‘커팅 매트’는 각도와 눈금 표시, 작은 사이즈가 표기돼 있다. 회색으로 전문적이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다. 간단한 출력물을 정리하기 좋은 ‘미니 스테이플러’는 심심한 책상 위 포인트가 된다.

위트있게 다양한 기능을 갖춘 전자기기도 준비됐다. ‘전자식 메모 패드&계산기’는 최대 12자리까지 숫자 표기가 가능한 계산기와 터치펜이 수납된 메모 패드가 폴딩형 디자인으로 구성된다. ‘LED 돋보기’는 2.5배율의 돋보기와 LED 라이트를 결합한 상품이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나만의 공간을 꾸미는 문화가 사무실에까지 이어지면서 관련 상품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기획전을 통해 디자인 무드와 실용성을 동시에 갖춘 상품으로 즐거운 ‘데스크테리어’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화뉴스 / 송채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