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강예지 기자] 그룹 WOOAH(우아)가 첫 팬 콘서트로 팬들을 만난다. 

WOOAH는 오는 7월 20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예스24 라이브홀에서 팬 콘서트 'WOOAH - LAND(우아 - 랜드)'를 개최한다. 

소속사 SSQ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WOOAH - LAND'는 WOOAH가 데뷔 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팬 콘서트로, 다채로운 무대와 특별한 이벤트가 준비될 예정이다.

특히 WOOAH는 2024년이 가기 전에 이루고 싶은 목표로 꾸준히 팬 콘서트를 언급했는데, 데뷔 4년 만에 이 목표를 이루게 됐다. 이에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컴백 활동과 동시에 팬 콘서트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WOOAH는 최근 두 번째 미니 앨범 'UNFRAMED(언프레임드)'를 발매하고 2개월 만에 컴백했다. 'Z세대 아이콘'으로서 전작 'BLUSH(블러시)'로 힙하고 발랄한 스타일링과 퍼포먼스를 선보인 반면, 이번 타이틀곡 'POM POM POM(폼 폼 폼)'으로는 지난 활동과 180도 다른 콘셉트를 선보이며 활약을 펼치고 있다.

한편 'WOOAH - LAND'는 오는 7월 20일 오후 2시와 7시, 총 2회 차로 진행되며, 6월 28일 오후 8시 온라인 예매 사이트에서 일반 예매가 오픈된다.  

문화뉴스 / 강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 THE엔터, SSQ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