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선미 퀸텟 뮤직트로아 축제에서 공연
뮤직트로아 축제 6월 27일~6월 30일, 홍선미 퀸텟 공연 6월 29일

[문화뉴스 김성대 기자]  홍선미 퀸텟은 'Third Page: Resonance'의 수록곡을 포함한 다양한 연주를 벨기에 뮤직트로아 축제에서 선보인다.

재즈 드러머 홍선미는 네덜란드 재즈 콩쿠르 우승 등 유럽 내 여러 콩쿠르에서 수상했다. 

뮤직트로아 축제는 현지 라디오 채널 뮤직트로아가 2011년을 시작으로 매년 개최하는 현지에서 손꼽히는 음악 축제이다. 올해는 6월 27일부터 4일간 브뤼셀 주요 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떠오르다’를 테마로 음악이 주는 경이로움과 끊임없는 변화에 주목한다. 클래식 음악부터 재즈, 일렉트로닉 음악 등 총 20회의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주벨기에유럽연합 한국문화원은 2015년 부터 뮤직트로아 축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를 통해 한국 음악가들의 공연 개최를 지원하고 있다. 

피아니스트 조성진, 소프라노 황수미 등 클래식을 비롯, 재즈 피아니스트 허대욱 트리오, 한국 전통 공연단체 연희컴퍼니 유희 등이 이 축제를 통해 현지 관객을 만났다.

문화뉴스 / 김성대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 주벨기에유럽연합 한국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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