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강예진 기자]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신인 보이그룹 NEXZ(넥스지)가 자체 콘텐츠를 통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JYP는 지난 6월 12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NEXZ(토모야, 유우, 하루, 소 건, 세이타, 휴이, 유키)의 자체 콘텐츠 'REAL NEXZ'(리얼 넥스지)를 선보이고 있다. 이를 통해 NEXZ의 리얼한 토크와 신선한 에너지를 접할 수 있으며, 예능 새내기다운 풋풋함이 좋은 반응을 이끌고 있다.

지난 12일과 19일 공개된 'REAL NEXZ' 1, 2화에서 멤버들은 넥스지 하우스에 모여 다양한 토크를 진행했다. 이들은 데뷔 첫 자체 콘텐츠로 다양한 반전 모습과 예능감을 보여주겠다며 'NEXZ가 뭔지 보여줄게! REAL NEXZ!'라는 구호를 만들었다. 목소리를 변조한 폭로전, 익명 고민 상담 등 재치 있는 입담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NEXZ는 리더 토모야에게 칭찬 세례를 이어가는 한편 NEX2Y(팬덤명: 넥스티)를 향한 팬사랑을 표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넥스지 하우스에서의 에피소드에 이어 지난 26일 공개된 'REAL NEXZ' 3화에는 예능 훈련소에 방문한 예능 새싹들의 모습이 담겼다. 철가방 속 물건 맞히기, 절대 음감 클레오파트라 게임 등 예능감을 키울 미션이 주어졌으며, 오는 7월 3일 공개되는 4화에서는 더욱 다채로운 게임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난 5월 20일 첫 싱글 앨범 'Ride the Vibe'(라이드 더 바이브)와 동명 타이틀곡을 발매하고 데뷔한 NEXZ는 올여름 행보를 이어간다. 오는 7월 27일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개최되는 '메이지 야스다 J리그 월드 챌린지 2024 powered by docomo'에 출격해 신곡 'Keep on Moving'(킵 온 무빙) 무대를 펼친다. 오는 8월 21일에는 일본에서 첫 번째 EP 'Ride the Vibe (Japanese Ver.)/Keep on Moving'을 발표하고 현지 정식 데뷔한다. 이와 함께 후쿠오카, 오사카, 도쿄에서 현지 데뷔 쇼케이스 투어 'NEXZ SHOWCASE 2024 "Ride the Vibe"'를 연다.

문화뉴스 / 강예진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