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고나리 기자] 30일 강원도 평창군에 위치한 버치힐 컨트리클럽(파72ㅣ6,435)에서  '맥콜 모나 용평 오픈 with SBS Golf'(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4천4백만 원) 최종 3라운드가 열린가운데, 박현경(한국토지신탁)이 오늘 하루 3개를 줄ㄹ이며 13언더파 합계 203타(67-67-69)로 2주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동타를 이룬 최예림과 함께 연장 첫 번째 홀 버디를 성공시키며 시즌 3승을 더불어 통산 7승을 달성했다.

박현경에게 연장 첫 번째 홀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한 최예림의 캐디 이계호는 2023년 고지우를 우승 시켰던 캐디로 같은 옷 그대로 입고 출전했다. 

11타 합계 205타를 친 이제영과 최민경이 공동 3위를 차지했으며, 김연희와 서연정이 공동 5위를 차지했다.

문화뉴스 / 고나리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MHNsport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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