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양각색 매력 넘치는 14인의 탄탄한 캐스팅 공개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프랑켄슈타인’의 저자 ‘메리셸리(Mary Shelley)’의 이야기를 담은 창작뮤지컬 <메리셸리>의 캐스트가 공개됐다.
이번 창작 뮤지컬은 '프랑켄슈타인'의 저자인 메리 셸리의 이야기를 다룬다. 여성이라는 이유로 꿈을 펼치기 어려웠던 19세기 영국에서 자신의 작품과 꿈을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모습을 그린다.
세기의 명작을 남긴 메리 셸리 역에는 배다해·최연우·이예은이 캐스팅됐다.
시인 바이런에 대한 복합적인 감정을 가진 폴리도리 역은 송원근·박규원·려욱(슈퍼주니어)이, 메리의 남편이자 낭만주의 시인인 퍼시셸리 역은 기세중·조환지·박선영이 연기한다.
아름다운 시를 써 내려가는 바이런 역은 김도빈·안창용·정휘가, 사랑받지 못하는 삶을 두려워하는 메리의 여동생 클레어 역은 정가희·유낙원이 맡는다.
공연은 8월7일부터 10월31일까지 서울 강남구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진행된다.
문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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