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기반 수익추구 AI 투자 비대면 랩 서비스 출시
'KB AI MOA' 가입 및 유지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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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증권 제공
사진=KB증권 제공

[문화뉴스 이유민 기자] KB증권이 AI를 활용한 비대면 투자일임서비스를 출시하며 이벤트를 실시한다.

KB증권이 비대면 랩(Wrap) 'KB AI MOA' 서비스를 출시했다. 16일, KB증권은 이를 기념하여 11월 30일까지 '적게 일하고 많이 MOA보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KB AI MOA' 서비스는 KB증권이 개발한 목표기반 수익추구 AI 투자 랩 서비스다. 이에 KB증권 측은 "고객이 본인의 투자스타일을 진단하고 투자목표를 결정하면 목표달성을 위해 운용되는 비대면 투자일임서비스"라고 전했다.

해당 서비스에 가입할 때, 고객은 투자스타일을 행동경제학적으로 분석 받기 위해 개인별 투자진단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투자스타일을 결정하고 원하는 투자기간 및 달성하고자 하는 재무목표를 입력한다. 이후 AI 알고리즘 및 퀀트기법을 활용하여 목표달성 확률이 가장 높은 포트폴리오를 선택하는 과정을 통해 운용된다.

'KB AI MOA' 서비스는 사람의 판단에 따라 운용되는 서비스가 아니라 AI 알고리즘의 판단에 따라 매매가 이루어진다는 특징이 있다. 랩 서비스 가입의 필수 절차였던 대면 지점 방문 또는 영상통화의 번거로움을 없애고 MTS 상에서 가입의 모든 절차를 완료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KB AI MOA(원화로)'와 'KB AI MOA(달러로)'의 두 갈래로 나나뉜다. '원화로'는 국내상장 ETF 등을 활용하고, '달러로'는 미국상장 ETF를 운용하며 달러/원 환율변동에 노출된다. 운용기간은 고객이 설계한 목표기간을 반영하며, 랩 계약은 1년이다. 이는 연장 가능하다.

한편, '원화로'와 '달러로'는 투자 결과 및 환율 변동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는 투자자에게 귀속된다. 로보어드바이저가 고객에게 맞는 투자 또는 수익 달성을 보장하지 않는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KB증권은 'KB AI MOA' 서비스 오픈을 기념하며 '적게 일하고 많이 MOA보자!' 이벤트를 실시한다. 11월 말까지 'KB AI MOA' 서비스에 가입하고 이벤트를 신청한 고객 전원에게 가입금액별로 신세계 상품권을 최대 15만원까지 차등 제공한다. 또한, 12월 15일까지 'KB AI MOA' 서비스 가입을 유지하는 고객에 대해 12월 15일 추첨을 통해 로봇청소기 등 경품을 제공한다.

추가로 24년 4월 말까지 'KB AI MOA' 서비스 가입을 유지하는 고객에게는 가입금액에 따라 매월 스타벅스 상품권, 티빙 1개월 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KB증권 김유성 고객자산운용센터장은 "결국 투자자가 원하는 것은 우수하고 투명한 수익률, 저렴한 수수료, 간편한 가입과 편리한 운용 및 현황 조회로 귀결된다"며, "이 서비스를 통해 고객 자산 증대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해당 서비스 가입은 KB증권 MTS 'KB M-able'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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