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부터 6월 말일까지 제공
지역 영업 조직 26개 카드 POST, 지역 내 전통시장 매칭, 상생 협약 맺어
소상공인 마케팅 플랫폼 ‘마이샵 파트너’를 통해 다방면으로 지원할 예정

신한카드, 27개 전통시장과 제휴...무이자 할부 및 캐시백 이벤트 실시 / 사진 = 신한카드 제공
신한카드, 27개 전통시장과 제휴...무이자 할부 및 캐시백 이벤트 실시 / 사진 = 신한카드 제공

[문화뉴스 이지은 기자] 신한카드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생 마케팅의 일환으로 전국 27개 전통시장과 제휴, 4천여 개의 가맹점에서 무이자 할부 및 캐시백 혜택을 오는 22일부터 6월 말일까지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신한카드 고객들은 구로시장, 수유전통시장, 용답나들시장 등 행사 대상 27개의 전통시장에서 오는 22일부터 6월 30일까지 2~3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같은 기간부터 5월 말일까지 1만 원 이상 결제 시 3천 원, 6월 1일부터 말일까지 1만 원 이상 결제 시 추가 3천 원 캐시백도 받을 수 있다.

또, 결제한 가맹점에 대해 신한쏠페이 내 타임라인에서 응원 댓글을 작성한 고객 중 총 301명을 추첨하여 100만 포인트(1명), 3만 포인트(100명), 3천 포인트(200명)를 각각 증정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신한쏠페이의 ‘마이샵쿠폰’에서 ‘전통시장 응원 프로젝트’ 쿠폰을 혜택 담기 하면 된다. 이후 가맹점에서 1만 원 이상 결제 시 결제 계좌로 캐시백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신한쏠페이 및 신한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신한카드는 전통시장 및 지역 상권 회복, 성장을 위해 신한카드의 지역별 현장 영업 조직인 26개의 카드 POST가 지난 2월부터 4월 중순까지 직접 지역 내 전통시장 상인회와 만나 매출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전통시장 소비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약을 맺어왔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지역 상권 발전과 가맹점 매출 증대를 위해 신한카드는 디지털, 빅데이터 역량뿐만 아니라 지역 영업 기반을 활용하여 온, 오프라인 모든 방면에서 전력으로 지원, 신한금융그룹의 ESG 전략과 함께해 나갈 것”이라며 “하반기에도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지역 상권 부흥을 위한 상생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며, 더 많은 전통시장 및 가맹점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화뉴스 / 이지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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