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월 식품의약품안전처 공공기관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
[문화뉴스 이윤비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식약처 브랜드평판 분석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 공공기관으로, 국민 먹거리에 대한 안전관리 인증을 수행하는 식품안전관리 전문 기관이다. 식품의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해 식품 제조 및 유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예방하고 관리한다.
식품의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한 국제적인 표준인 HACCP 심사와 기술지원 서비스 제공, ict 기반의 스마트 HACCP 보급, 식품안전교육, 음식점위생등급제, 위생검사 등의 사업을 수행한다.
2006년에 설립된 이래 식품 및 축산물 안전에 대한 전문 인력의 양성 및 교육 등을 통해 식품 및 축산물 안전 전문 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3월 26일부터 4월 26일까지의 식품의약품안전처 공공기관 4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4,860,437개를 분석했다. 지난 3월 식품의약품안전처 공공기관 브랜드 빅데이터 4,966,253개와 비교하면 2.13% 줄어들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공공기관 브랜드평판 분석은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로 구분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했다.
올해 4월 식품의약품안전처 공공기관 브랜드평판 순위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식품안전정보원,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순이었다.
1위를 차지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브랜드는 참여지수 570,092 미디어지수 152,969 소통지수 529,554 커뮤니티지수 1,014,372 사회공헌지수 37,83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304,819로 분석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2,478,083과 비교해보면 6.99% 하락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4년 4월 식품의약품안전처 공공기관 브랜드평판 결과,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1위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어 "식품의약품안전처 공공기관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3월 식품의약품안전처 공공기관 브랜드 빅데이터 4,966,253개와 비교하면 2.13% 줄어들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3.90% 하락, 브랜드이슈 3.18% 하락, 브랜드소통 19.37% 하락, 브랜드확산 5.93% 상승, 브랜드공헌 1.06%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한편,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음식점 위생등급제 참여 확대와 소비자 인지도 제고를 위해 서울·부산·대구의 ‘지역 창업박람회’에 참가한다.
문화뉴스 / 이윤비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