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속 뜨거운 이야기 담긴 디즈니+의 새로운 시리즈
송강호와 변요한 등 주연 배우들의 매력적인 화보 공개

압도적 카리스마... '삼식이 삼촌' 호평 속 원대한 화보 공개

[문화뉴스 양준영 기자] 지난 15일 첫 공개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삼식이 삼촌'이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배우들의 아우라가 담긴 화보를 공개했다.

'삼식이 삼촌'은 전쟁 중에도 하루 세끼를 반드시 먹인다는 삼식이 삼촌(송강호)과 모두가 잘 먹고 잘 사는 나라를 만들고자 했던 엘리트 청년 김산(변요한)이 혼돈의 시대 속 함께 꿈을 이루고자 하는 뜨거운 이야기를 그린다.

지난 15일 '삼식이 삼촌'이 1-5부까지 공개되자마자 국내 언론은 물론, 박찬욱 감독의 찬사까지 호평 세례가 이어지며 올해의 기대작에서 명실공히 올해 최고의 월메이드 시리즈로의 탄생을 알렸다.

특히, 박찬욱 감독은 "송강호 연기의 절정이자 종합. '대부'에서 브랜도, 파치노, 듀발이 변신 합체해서 한 인물을 연기했다면 이랬을까?"라며 삼식이 삼촌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한 송강호의 연기에 대한 흥미로운 표현으로 화제를 모았다.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삼식이 삼촌'이 배우들의 강렬한 카리스마를 담아낸 원대한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는 송강호, 변요한, 이규형, 진기주, 서현우, 오승훈, 티파니 영까지, 7인 7색 각자의 매력과 독보적인 무드를 뽐내며 시선을 압도한다. 각자의 욕망을 향해 정진하는 캐릭터들의 치열함을 담아낸 듯 7명의 배우들은 묵직한 카리스마와 함께 고혹적인 매력을 자아낸다.

압도적 카리스마... '삼식이 삼촌' 호평 속 원대한 화보 공개
압도적 카리스마... '삼식이 삼촌' 호평 속 원대한 화보 공개

또한, 정면을 응시하는 송강호, 변요한, 이규형, 진기주, 서현우의 눈빛에는 강렬함이 담겨있어, 흑백의 화보를 뚫고 나오는 압도적인 아우라를 선보인다.

시크하면서도 각자의 강렬한 매력이 담긴 화보는 극 중 대립하고 갈등하는 인물들의 뜨거운 캐릭터 빅매치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1960년대 혼돈의 시대로 향했던 인물들이 아닌, 강렬하고 매혹적인 개성을 뽐내는 화보를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키는 '삼식이 삼촌'은 작품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한시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촘촘한 스토리, 각자의 목표를 쫓는 생생하고 입체적인 캐릭터들의 향연, 그리고 믿고 보는 배우들의 총출동으로 그려낸 압도적인 연기 시너지로 2024년 최고의 웰메이드 작품으로 평가받는 '삼식이 삼촌'. 

한편,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삼식이 삼촌'은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2개의 에피소드가 공개되며 마지막 주 3개로 총 16개의 에피소드로 만나볼 수 있다.

문화뉴스 / 양준영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 디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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