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茶)와 커피, 디저트로 구성된 1시간 코스의 ‘커피 다이닝’ 프로그램 오픈
특색있는 메뉴부터 전문 바리스타의 상세한 설명까지… 특별한 커피 경험 제공

이디야커피, 커마카세 프로그램 ‘커피 다이닝’ 오픈 / 사진 = 이디야커피 제공
이디야커피, 커마카세 프로그램 ‘커피 다이닝’ 오픈 / 사진 = 이디야커피 제공

[문화뉴스 박진형 기자] 이디야커피가 고객들에게 특별한 미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커피 다이닝’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이디야커피랩 매장에서 6월부터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고객들이 새로운 커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커피 다이닝’은 1시간 코스의 커마카세(커피+오마카세)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시그니처 음료, 브루잉 커피, 프리미엄 디저트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시즌의 주제는 ‘초여름’이고 여름의 화사한 햇살과 상쾌한 바다, 그리고 시원한 분위기를 연상시키는 메뉴들로 채워졌다.

이 프로그램은 스페셜티 커피의 깊은 맛을 살리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고객들은 전문 바리스타의 설명을 들으며 다양한 음료와 디저트를 편안한 분위기에서 즐길 수 있다.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는 이디야커피 커피 연구소에서 직접 블렌딩한 ‘에티오피아 구치 함벨라 무산소 내추럴 원두’를 선물로 받을 수 있다. 해당 원두는 건포도, 무화과, 자두의 풍미를 지니고 있으며 부드러운 커피와 과일 향의 조화를 느낄 수 있다.

‘커피 다이닝’ 프로그램은 시즌마다 다른 주제로 진행된다. 매주 월요일, 수요일, 목요일에 각각 3회씩 열린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커피는 이제 단순한 음료를 넘어 일상 속 즐거움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커피와 함께하는 시간을 더 특별하게 만들기 위해 다양한 커피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문화뉴스 / 박진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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