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2-23일, 슈퍼주니어 ‘SUPER SHOW SPIN - OFF : Halftime’
6월 22-23일, 김지원 첫 팬미팅 - ‘BE MY ONE’
6월 22일, 한요한 'First Love’ 콘서트

[문화뉴스 장진경 기자] 뜨거워지는 여름에 맞춰 신나게 놀고 즐길 수 있는 이번주 콘서트들을 소개한다.

슈퍼주니어 ‘SUPER SHOW SPIN - OFF : Halftime’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국내 보이그룹 슈퍼주니어가 오는 22일과 2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SUPER SHOW SPIN-OFF: Halftime'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슈퍼주니어가 데뷔 18주년을 맞아 팬들과 더욱 가깝게 소통하고자 기획된 특별 무대로, '슈퍼쇼 스핀오프: 하프타임'은 기존 '슈퍼쇼'와는 다른 새로운 스타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멤버 이특, 예성, 신동, 은혁, 동해, 시원, 려욱, 규현이 함께 참여하며, 색다른 조합의 유닛 무대도 준비해 팬들이 원하는 무대에 초점을 맞춰 세트리스트를 구성하였으며, 멤버들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반영된 특별한 공연이 될 것이라고 예고하며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슈퍼주니어의 아시아 투어는 서울을 시작으로 방콕, 싱가포르, 호치민, 쿠알라룸푸르, 타이베이, 홍콩, 자카르타 등 8개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2005년 11월 6일 데뷔 이후 18년 동안 글로벌 인기를 누리고 있는 장수 아이돌 그룹으로, 팬들을 위해 마련된 이번 콘서트가 어떤 새로운 무대와 즐거움을 선사할지 주목된다.

김지원 첫 팬미팅 - ‘BE MY ONE’

사진 = 하이지음스튜디오 제공
사진 = 하이지음스튜디오 제공

배우 김지원이 2024년 6월 22일과 23일,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첫 국내 팬미팅 'BE MY ONE'을 개최한다. 

김지원은 최근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홍해인 역할을 맡아 화려한 스타일링과 특유의 표정 연기로 호평을 받았으며, 드라마는 시청률 24.9%로 tvN 역대 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김지원의 인기는 해외에서도 이어져 한국에서의 공연 이후 일본, 태국, 대만,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7개국에서 팬미팅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예매 직후 50만명의 대기자가 발생하며 5월 17일 추가 1회차가 공지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요한 'First Love’ 콘서트

사진 = 린치핀뮤직 제공
사진 = 린치핀뮤직 제공

한요한의 'First Love' 콘서트가 오는 6월 22일 토요일 오후 6시, YES24 LIVE HALL에서 열린다.

한요한은 2016년 11월 저스트뮤직의 일곱 번째 멤버로 입단하며 본격적인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그 이전에는 기리보이와의 협업을 통해 기타와 프로듀서로 활약하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저스트뮤직 입단 전에는 두 장의 EP 앨범을 발표했고, 이후 네 장의 EP 앨범과 두 개의 싱글을 추가로 발매하며 음악적 입지를 넓혔다.

'기타멘 무사시'라는 별명으로도 알려진 한요한은 스윙스가 그의 기타 연주를 칼에 비유하며 붙여준 별명이다. 이는 그의 음악 스타일에도 큰 영향을 미쳐, 강렬하고 시그니처 사운드로 자리잡았다.

그의 음악은 일렉트로-얼터너티브 사운드의 락 힙합을 기반으로 하며, 요란하고 샤우팅이 많은 독특한 스타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대표곡 '칼춤'은 그의 스타일을 확립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6월 6일 발매된 새 앨범 소개에서 한요한은 "6월 22일 콘서트에서 만나자"며 "내 팬들 사랑합니다!"라고 전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문화뉴스 / 장진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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