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24일 밤 9시 30분 방송
방청 신청, 재방송, 시청률은?

사진 제공 = 크레아 스튜디오
사진 제공 = 크레아 스튜디오

[문화뉴스 장진경 기자] 24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MBN ‘불타는 장미단’ 시즌2(이하 ‘장미단2’) 63회에서는 심박수 대결을 펼치는 ‘두근두근 그 여름의 찻집’이 방영된다.

'팬꾸가요제'를 통해 화제가 된 지난 62회에서는 3.1%(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재방송은 오는 27일 낮 12시 30분에 MBN 에서 재방송된다.

이번 63회에서는 ‘불타는 트롯맨’ TOP7 손태진, 신성, 민수현, 김중연, 박민수, 공훈, 에녹이 자전거 탄 풍경, 반가희, 신승태, 강혜연, 김유하 등과 파트너가 된다.

손태진은 모르는 파트너의 등장으로 긴장감을 드러내며 멤버들은 “전 여친 아니냐?”며 손태진을 놀리지만, 실제로 등장한 비밀 손님은 깜찍 신동 김유하였다. 김유하는 “지난번에 태진 삼촌이 너무 다정했다”며 손태진을 최애로 선택한 이유를 밝히고, 손태진은 의기양양한 모습을 보인다.

김유하는 “손태진의 심박수를 300까지 올리고 싶다”며 자신감을 드러내며 ‘밤양갱’을 선곡해 귀여움을 발산한다. 그러나 손태진의 심박수는 생각보다 오르지 않아 당황하게 된다.

위기에 봉착한 손태진은 대역죄인에서 벗어나기 위해 ‘날개’를 준비하며 “유하의 심박수에 날개를 달겠다”며 필사적으로 열창한다. 과연 손태진의 필살기 매력 발산이 성공할지 주목된다.

사진 제공 = 크레아 스튜디오
사진 제공 = 크레아 스튜디오

한편, 이날 ‘장미단’ 멤버들은 모두 고등학생으로 변신해 ‘꽃보다 장미단’이라는 주제로 무대를 선보인다. 손태진, 신성, 에녹은 교복을 입고 ‘찻집의 고독’을 부르며 미남 고등학생의 매력을 발산한다. 이어지는 콩트에서는 엉망진창의 상황 속에서 웃음을 선사한다.

에녹은 대중음악계 거장 자전거 탄 풍경과 파트너가 되어 무대를 선사한다. 자전거 탄 풍경은 “에녹과 친해지고 싶어서 나왔다”며 무한 팬심을 드러낸다.

과거 행사장에서 에녹과의 만남을 회상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간다. 자탄풍은 에녹에게 “심박수가 안 오른다 싶으면 다리를 들고 있어라”라는 꿀팁을 전수하며 ‘해변의 여인’을 열창한다. 에녹은 심박수 올리기 대작전을 펼쳐 현장을 폭소케 한다.

강혜연은 김중연의 파트너로 등장해 “사랑, 우정, 배신까지 함께했으니 심장을 꽉 잡아라”라며 썸을 종결하려 나선다. 김중연은 긴장하며 “혜연 누나가 최고였다”고 수습하지만, 김유하의 ‘팩폭’으로 당황하게 된다. 강혜연은 ‘새벽비’로 김중연의 심박수 상승을 노리지만, 다른 이유로 심박수가 상승해 멤버들의 질타를 받는다.

제작진은 “낭만 가득 여름날의 웃음을 선사할 깊은 여운의 무대들이 연이어 터진다”며 “TOP7과 파트너들의 환상적인 무대가 시청자분들을 별빛 반짝이는 해변의 밤으로 초대할 테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또한 “무더운 열대야를 단박에 낭만의 여름밤으로 바꿔버릴 감동의 무대가 펼쳐진다”며 “시원한 웃음과 뜨거운 감성의 만남이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높일 것이니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MBN ‘불타는 장미단’ 시즌2는 매주 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한편, 불타는 트롯맨과 함께하는 버라이어티 '웰컴투 장미골'의 신청은 롯데온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하다.

문화뉴스 / 장진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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