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이래 첫 다큐 도전
25일 밤 10시 TV조선

사진 =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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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송채은 기자] 배우 유동근이 TV조선 특집 다큐멘터리 ‘우리가 몰랐던, 진짜 6.25’에 참여한다.

유동근은 강렬한 카리스마와 섬세한 연기력을 가진 명불허전으로 꼽히는 배우다. ‘국민 배우’가 데뷔 이래 처음으로 다큐멘터리 출연한다. 이번 ‘우리가 몰랐던, 진짜 6.25’에서 다양한 전문가들을 직접 찾아가 인터뷰하고, 가슴을 울리는 진중하면서도 신뢰감 있는 목소리로 내레이션까지 참여했다.

그는 “잊혀가는 6.25를 재조명하는 것에 사명을 갖고 참여하기로 했다”며 “그동안 드러나지 않았던 숨겨진 이야기들을 전달 할 예정이다”라고 함께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TV조선 6.25 특집 다큐멘터리 ‘우리가 몰랐던, 진짜 6.25’는 누구나 잘 알지만, 그 누구도 제대로 알지 못하는 6.25 전쟁의 오해와 진실을 본격적으로 파헤쳐보는 역사 바로보기 다큐멘터리로 총 5부작이다.

25일 밤 10시 방송되는 1회 ‘조작된 전쟁’ 편은 최초로 북한의 전쟁 계획과미공개 전쟁 영상들을 송출한다. 우리가 잊었던 혹은 외면했던 6.25 전쟁의 숨겨진 진실을 밝혀내고 그 의미를 새롭게 재정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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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유동근이 6.25 전쟁 이전 김일성과 스탈린의 대화록을 최초로 보도한 이기동 전 서울신문 모스크바 특파원을 만나 그가 극비문서를 입수한 경위와 보도 과정에 대해 알아본다. 이어 남보람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 연구원을 통해 1950년 이전 작성되었던 북한군 훈련 지침, 전략 지침 등 다양한 북한의 ‘전쟁 준비 계획’ 자료를 대한민국 최초로 공개한다.

TV조선 6.25 특집 다큐멘터리 ‘우리가 몰랐던, 진짜 6.25’는 25일 밤 10시 처음 방송되며, 이후 매월 1회씩 방송 예정이다.

문화뉴스 / 송채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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