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이지은 기자] 기아가 ‘인사이드 아웃2’와의 콜라보 영상을 공개했다.

13살이 된 ‘라일리'의 머릿속 감정 컨트롤 본부에 새로운 감정들이 등장하면서 벌어지는 위기와 모험을 그린 애니메이션 영화 ’인사이드 아웃 2‘가 기아의 신형 전기차 'THE KIA EV3'와 콜라보 영상을 공개해 주목을 끌고 있다.

이번 콜라보 영상은 현실 세계의 ‘라일리’를 주인공으로 '인사이드 아웃 2'의 감정 캐릭터들의 다양한 모습을 담고 있다. 지난 22일에 공개된 1편에서는 늦잠을 자서 급하게 출근 준비를 하는 ‘라일리’의 현실 모습과 기존 감정인 '기쁨', '슬픔', '버럭', '까칠', '소심'이의 아침 단장 모습, 그리고 새로운 감정인 '불안'과 '부럽'의 개성을 보여준다. 또한, 'THE KIA EV3'에 탑재된 스마트 인프라 기능들도 함께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27일에 공개된 2편에서는 고속도로 주행 중 ‘라일리’가 겪는 곤혹스러운 상황이 그려진다. 당황한 나머지 자신의 얼굴을 숨기는 '당황'부터 미래를 대비하는 계획을 세우는 '불안' 등 감정 캐릭터들의 특징이 드러나 재미를 더한다. 여기에 'THE KIA EV3'의 다양한 유용한 기능들이 '인사이드 아웃 2'의 장면들과 매치되며 흥미를 높이고 있다.

이처럼 기아와의 대대적인 공동 프로모션을 통해 주목받고 있는 ‘인사이드 아웃 2’는 6월 극장가를 사로잡은 기대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기아 'THE KIA EV3' 콜라보 영상을 통해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는 영화 '인사이드 아웃 2'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문화뉴스 / 이지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