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170여명에게 장학금·장학물품 전달

박성현 사장과 공사 임직원들이 행복장학금 및 장학물품을 수여 받은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항만공사
박성현 사장과 공사 임직원들이 행복장학금 및 장학물품을 수여 받은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항만공사

[문화뉴스 이동구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이하 공사, 사장 박성현)는 “2024 상반기 YGPA 행복장학금·장학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 사옥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행복장학금·장학물품 전달식에는 박성현 사장을 비롯해 여수·광양 지역 장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대상 학생들에게 장학금 및 장학물품 수여와 함께 격려 인사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공사는 한국항만물류고등학교를 비롯한 5개 학교에 총 23백만원의 장학금을, 광양제철고 축구부를 비롯한 4개 운동단체에 17백만원 상당의 장학물품을 수여하였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총 170여명으로 여수·광양지역 우수 인재 및 스포츠, 예술 우수 인재에게 수여하였다.

이 자리에서 박성현 사장은 “앞으로도 항만 특화 인재 및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스포츠·예술 인재 등 우리 지역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행복장학금 지원사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사는 2018년부터 지역 미래인재 양성 및 교육복지대상 학생 지원을 통한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행복장학금 및 장학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또한, 공사는 행복장학금 사업 이외에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취업준비생을 위한 따뜻한 밥상 지원사업, 특수장애아동 희망의 징검다리 사업,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위한 도시락 배달사업, 저소득층 일자리창출을 위한 오백국수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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