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베이스 손태진과 만나는 여름밤,
전석 매진, 클래식 크로스오버의 대세 입증!
봄, 여름, 가을, 겨울을 주제로 음악여행

사진=예술의전당 제공
사진=예술의전당 제공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예술의전당(사장 유인택)은 오는 6월 30일(수) 오후 7시 30분 IBK챔버홀에서 올해 <아티스트 라운지>의 무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6월 무대의 주인공 베이스 손태진은 JTBC의 <팬텀싱어>의 우승팀인 크로스오버 보컬그룹 ‘포르테 디 콰트로’의 멤버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그 외에도 <불후의 명곡>, <열린음악회> 등 다수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과 만나고 있다. 서울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한 손태진은 클래식 음악을 기반으로, ‘잠든 그대’, ‘오르골’ 등 솔로 음원을 발표하며 크로스오버 음악까지 섭렵하여 저음 베이스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공연은 ‘봄, 여름, 가을, 겨울’이라는 주제로 각 계절에 맞는 음악을 손태진이 직접 선정하여 한여름 밤, 관객들과 함께 사계절을 모두 느낄 수 있는 음악여행을 떠난다. 프로그램은 사전에 공지하지 않고, 공연장에서 오픈할 예정으로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욱 끌어 올릴 예정이다.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형태의 음악회 프로그램으로 대중가요, 뮤지컬 넘버, 팝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손태진 만의 감성으로 선보인다. 피아니스트 문재원, 더블베이시스트 장승호, 드러머 송준영도 함께해 여름밤을 적시는 특별한 하모니를 이룰 예정이다. 

유인택 사장은 “티켓이 오픈되자마자 전석 매진되는 저력을 보여준 손태진의 따뜻한 음색을 만나볼 수 있는 감동 가득한 음악회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취소 티켓 구입은 가능하며,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와 콜센터,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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