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문화재청(청장 김현모)은 5월 10일 청와대 개방행사에 맞추어 북악산(명승 백악산) 내 만세동방과 옛 군견훈련장, 청와대 내 헬기장 등 10개소에서 증강현실(AR)로 재미있게 안내해설 등을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국민에게 제공한다.

 

문화재청·종로구, 북악산 문화유산 증강현실 제공
문화재청·종로구, 북악산 문화유산 증강현실 제공

이번에 공개하는 증강현실(AR) 콘텐츠는 문화재청과 종로구, SK텔레콤, 모프인터렉티브(Morph interactive) 등이 함께 제작했다.

문화재청과 종로구는 백악산에 대한 학술연구를 진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콘텐츠 내용을 구성했다.

콘텐츠는 SK텔레콤에서 제작한 '점프(JUMP)'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통해 제공되는데 모바일 기기에서 이 앱을 설치 후 현장에서 안내판을 인식시키거나 앱 내에서 장소를 선택하면 3차원 입체 캐릭터 '백악이'가 증강현실로 구현돼 장소에 대한 정보를 설명하게 된다.

관련 내용은 청와대 개방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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