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포함 주요 질병 12종 평생 보장... 치료 후 연금 혜택 제공
유병력자와 고령층을 위한 간편심사보험... 진단보험금 강화로 평생 건강보장

교보생명, 유병력자와 고령자 위한 '평생 건강보장 보험' 출시... 간편심사로 가입 가능 / 사진 = 교보생명
교보생명, 유병력자와 고령자 위한 '평생 건강보장 보험' 출시... 간편심사로 가입 가능 / 사진 = 교보생명

[문화뉴스 장진경 기자] 교보생명이 유병자를 위한 종신보장 건강보험인 '교보간편평생건강보험' 을 출시했다.

'교보간편평생건강보험 (무배당)'은 주요 질병 중복 보장과 연금 지급 등의 혜택을 제공하며, 유병력자와 고령자를 위한 건강보장을 강화했다.

교보생명은 "건강보장이 가장 필요한 유병력자와 고령자를 위해 암을 비롯한 주요 질병을 평생 보장하는 건강보험을 선보였다"며, "진단보험금을 확대하고 중복 보장, 치료 후 연금 지급 등 혜택을 강화해 보험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고객의 건강한 삶을 지켜주는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상품은 간편심사보험으로, 3가지 질문에 답하면 최소한의 심사로 가입할 수 있다. 고지항목은 3개월 내 질병 확정진단·의심소견, 입원·수술·추가검사 필요소견, 2년 내 질병·사고로 인한 입원·수술, 5년 내 암·간경화·파킨슨병·루게릭병·투석중인 만성신장질환으로 인한 진단·입원·수술 등이다.

주요 질병 11종과 중대한 화상 및 부식 등 12종의 질병을 평생 보장하며, 진단보험금을 강화해 평생 건강보장에 대한 고민을 덜어준다.

치료 후에는 매년 연금을 받을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발병후연금지급특약에 가입하면 진단보험금 외에도 특약가입금액의 20%를 매년 연금으로 받아 간병비, 생활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50여 종의 특약을 통해 암·뇌혈관질환·허혈심장질환은 물론, 암치료통원, 항암방사선약물치료,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 혈전용해치료, 대상포진·통풍, 각종 입원·수술 등을 폭넓게 보장한다.

고령층이 보험혜택을 제대로 누릴 수 있도록 가입 나이를 70세까지 늘리고 보험료 납입기간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오랜 기간 유지한 고객을 위한 혜택으로, 주계약과 발병후연금지급특약의 보험료 납입기간이 10년 이상이면 납입기간 종료 후 13%의 유지보너스를 제공한다.

이 상품은 15세부터 최대 70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보험기간은 종신이다. 주계약 및 발병후연금지급특약 합산 5천만 원 이상 가입 시 다양한 건강케어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문화뉴스 / 장진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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