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를 잊지 않겠습니다. 1962,1968 년 리맴버 2024 다시 시작합니다.

[문화뉴스 남궁은 ]

리틀엔젤스예술단과(사)이디오피아벳,업무 협약 체결을 하고 아시아 및 아프리카 문화예술 교류 활성화를 위해 협력 전통 예술 보존 및 전파를 위한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할 예정이다. 리틀엔젤스예술단은 사단법인 이디오피아벳과아시아 및 아프리카 지역에서의 문화예술 교류 및 교육 활동을 활성화하고,각국의 전통 예술을 보존 및 발전시키기 위한업무협약을 6월10일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아시아 및 아프리카 지역에서의 문화예술 교류 프로그램의 기획 및 실행 및 각국 전통 예술의 보존 및 전파를 위한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 다양한  민족 문화 예술의 세계화를 위한 행사 개최 등이다. 

[문훈숙 이사장 인터뷰] 

저는 무언의 언어를 표현했던 사람으로 제 발언이 어떻게 느끼실지 모르지만 이디오피아뱃이 1968년에 설립이되서 3대가 이어간다는 것에 고무적으로 생각하고 참전용사 기념비를 설립하고 양국간의 친선을 바탕으로 앞장서서 민간 외교를 실천한것이 어떻게 보면 리틀엔젤스 예술단이하는 일하고 민간외교 차원에서는 같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62년에 설립이 되서 전세계 평화의 사절 역할을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는 것은 은혜를 잊지 않는 나라인 것을 보여줘야 된다고 생각했고 지난 6,25 60주년에 의료 지역 국가 22개국을 3년간 지원했습니다. 그 중 가장 잊지 못할 나라가 이디오피아였다고 모든 사람들의 이야기였습니다. 너무 감동적인 이야기였고 잊을  수가 없었습니다. 이번 6월 2일 이디오피아 총리님이 방한하는 행사에 같이 동참할 수 있어서 너무 뜻 깊었습니다.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 앞장서서 양국 간의 국제 협력강화와 상호 발전, 세계 평화를 위해 수 십년간 국제 민간 외교에 헌신한 헌신해 온 두 단체가 뜻을 같이하겠다는 약속을 의미있게 생각합니다. 

리틀엔젤스예술단은 가장 한국적인 아름다움으로 세계를 울린 한류의 초석을 만든 예술단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리틀엔젤스예술단은 초·중등 어린이들로 구성된 대한민국 전통예술단으로우리의 아름다운 문화예술과 한민족의 평화애호 정신을 세계에 알리기 위하여 1962년에 창단되었다. ‘아이젠하워 대통령을 위한 특별공연(1965)’으로 해외 공연의출발을 알렸고, ‘멕시코올림픽(1968)’에 대한민국 대표문화사절단의 일원으로 참가하였으며, 아시아 예술 단체 최초로‘영국여왕 어전 공연(1971)’에 초청되었다. 또한‘평양 공연(1998)’, ‘6․25전쟁 60주년 UN 참전 22개국순회공연(2010~2012)’ 등을 통해 평화와 화합의 민간 외교사절단으로 역할을 해왔다. 

현재까지 60여 개국 7,000여회의 공연으로 전통 문화예술 세계화에 앞장서며 대한민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4회수상했다. 리틀엔젤스의 대표작으로는 창단 초창기부터 선보이며 세계인의 사랑을 받아온‘부채춤’,‘시집가는 날’,‘강강수월래’,‘꼭두각시’등이 있으며, 창단 60주년을맞이하여 발표한 신작으로‘설날아침’,‘바라다’,‘화검’등이 있다. 20여개의 한국무용 작품과 더불어 아름다운 선율의 합창 공연을 선보이며 리틀엔젤스만의 특색 있는 공연을 구축해 왔다. 

[차 다비드 이사장 인터뷰] “지난62년 동안 우리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전해온 리틀엔젤스예술단과 협력 관계를 맺게 된 만큼 양국 간의 문화예술 교류가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번 의미있는 업무협약을 계기로 아시아,아프리카를 위한 첫발로 우선 양국간 전통 예술의 보존과 발전을 위해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1962년 창단된 리틀엔젤스예술단은 9세부터 15세까지의 청소년 단원으로 구성되어 뛰어난 예술가를 양성함은 물론이고 외국 순회공연을 통해 문화사절단,평화사절단으로 활동하는 예술단체이다. 사단법인 이디오피아벳은 한국과 이디오피아 민주연방공화국의 국교 수교60주년을 기념하여 설립된 외교부 승인NGO단체로,경제,문화,교육,사회,민간외교 등 전반적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간의 협력과 교류를강화하고,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데 앞장서왔다.

사단법인 이디오피아벳(집)은한국과 이디오피아 민주연방공화국의 국교 수교 60주년을 기념하여 설립된 외교부 승인 NGO 단체다. 한국과 이디오피아 양국 간의 우애와 친선을 바탕으로 경제, 문화, 교육, 사회, 민간외교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교류를 강화하는 국제 협력 교류를 증진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를 통해 양국의공동 번영을 도모하고, 더 나아가 글로벌 파트너십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사단법인 이디오피아벳은 경제적 협력에서부터 문화적 교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프로젝트와 프로그램을 통해 두 나라의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상호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 앞으로도 한국과 이디오피아의밝은 미래를 위한 든든한 교두보가 될 것이다. 

문화뉴스 / 남궁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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