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의분과위원으로 기사 4명, 광고 1명 위촉
내달 1일부터 임기 시작...1년간 인신윤위 발전 기여
관계자 "윤리강령에 따라 독립적으로 업무 수행"

사진 =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제공 / 인신윤위, 심의위원 신규 위촉..."건전한 인터넷언론환경 조성 기대"
사진 =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제공 / 인신윤위, 심의위원 신규 위촉..."건전한 인터넷언론환경 조성 기대"

[문화뉴스 이준 기자] 인터넷신문 자율심의기구인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이하 인신윤위)가 기사 및 광고심의위윈을 신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인신윤위는 18일 이사회에서 광고심의분과위원 5명(기사 4명, 광고 1명)을 신규 위촉했다고 발표했다.

양승찬 숙명여대 교수가 분과위원장으로 있는 인신윤위 산하 '기사심의분과위원회'에는 차기 한국언론학회장인 배진아 공주대 교수와 최자향 이화여대 교수, 이희영 변호사, 허찬행 언론인권센터 상임이사 등 4명이 배정됐다.

박종민 경희대 교수가 분과위원장으로 있는 '광고심의분과위원회'에는 성수현 서울YMCA 팀장이 새롭게 위촉됐다.

위촉된 위원은 내달 1일부터 임기가 시작돼 1년간 인신윤위를 위해 일한다.

인신윤위 관계자는 "심의분과위원은 인터넷신문윤리강령과 양심에 따라 독립적으로 심의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건전한 인터넷언론환경 조성과 이용자편익 증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인신윤위는 인터넷신문 이용자의 편익과 인터넷신문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여하기 위해 2012년 12월 공식 출범 하였다.

문화뉴스 / 이준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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